어제 연기대상 시작할때부터 3부할때 까지 얼마나 떨렸는지 난생 처음이네요
이랬던적이... 끝까지 보고 교회에 가느라 송규영신예배도 조금 늦었지 뭐예요
하지만 지우씨 어제 상 많은 부분을 타셔서 넘 좋았어요 한데 커플상, 드레서상은 왜 시상을 안하는지
얼마나 투표룰 열심히 했는데 어제 tv보면서도 전화기 잡고 살았는데 ...
지우씨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아시죠? 어제 다른배우들은 팬들이 와서 소리 뺵빽 지르고 야단들이었는데 우리 지우씨떈 별로 소리많이 안질러서 좀 서운하셨죠?
하지만 그들보다 몇천배 몇만배 더더욱 지우씨를 사랑하고 있다는거 아시죠? 어제 아무일도 못하고 지우씨 상받기만을 보고 또 봤다는것을요 주부이길 어제는 포기했다니깐요
울 신랑도 일찌감치 와서 애들 봐주고 전 녹화해가면서 한시도 지우씨 모습 놓칠까봐 tv앞에서 떠나질 않았답니다 지우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넘 고상하고 소리지르고 야단법석 떨지를 못해서 그렇지 그들 못지않게 지우씨 사랑하는거 아시죠? 넘 어제 아름다왔어요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답니다
배용준씨와 앉아있는 모습도 넘 잘어울렸고 넘 예뻤답니다 우리 팬들은 넘 행복했답니다
지우씨 올 2003해에는 더욱더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께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지우씨 화이팅!!! 그리고 2003년엔 지우씨의 해가 되길 기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