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 '최지우', 일본인들 호감도 1위
[조선일보 2005-08-04 19:29]
[조선일보 김미리 기자]
'최지우', 일본인들 호감도 1위
‘지우히메’가 ‘욘사마’를 눌렀다.
MBC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민들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연예인은 ‘최지우’(전체 응답자 중 1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부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용준은 6.9%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손하(6.7%), 보아(5.4%)와 한류 사대천왕에 속하는 이병헌(3.9%), 원빈(2.2%)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은 최근 10년 사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 대한 친근감을 묻는 질문에 ‘그다지 친밀하게 느끼지 않는다’(53.8%), ‘전혀 친밀하게 느끼지 않는다’(25.5%) 등 79.3%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과 일본의 성인남녀 26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MBC 광복 60주년 특별 생방송 ‘함께 만드는 평화’를 통해 보도된다.
'올인' 다큐형식의 DVD로 출시
SBS 인기드라마 ‘올인’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DVD ‘올인, 추억의 여행-그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가 26일 출시된다. 총 3부로 1·2부에서는 두 명의 일본인이 각각 VJ와 리포터로 출연, 드라마 제작 현장을 찾아다니며 드라마 뒷이야기와 주요 장면을 보여주고, 3부는 주 촬영지인 제주도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김미리기자 [ mir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 2005-08-04 19:29]
[조선일보 김미리 기자]
'최지우', 일본인들 호감도 1위
‘지우히메’가 ‘욘사마’를 눌렀다.
MBC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민들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연예인은 ‘최지우’(전체 응답자 중 1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부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용준은 6.9%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손하(6.7%), 보아(5.4%)와 한류 사대천왕에 속하는 이병헌(3.9%), 원빈(2.2%)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은 최근 10년 사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 대한 친근감을 묻는 질문에 ‘그다지 친밀하게 느끼지 않는다’(53.8%), ‘전혀 친밀하게 느끼지 않는다’(25.5%) 등 79.3%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과 일본의 성인남녀 26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MBC 광복 60주년 특별 생방송 ‘함께 만드는 평화’를 통해 보도된다.
'올인' 다큐형식의 DVD로 출시
SBS 인기드라마 ‘올인’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DVD ‘올인, 추억의 여행-그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가 26일 출시된다. 총 3부로 1·2부에서는 두 명의 일본인이 각각 VJ와 리포터로 출연, 드라마 제작 현장을 찾아다니며 드라마 뒷이야기와 주요 장면을 보여주고, 3부는 주 촬영지인 제주도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김미리기자 [ mir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