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의 후기를 시작함에 앞서 착하고 예의바른 저는 사전에 통지한 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아래 두분과 같은 현장의 사진들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사진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조용히.. 뒤로 버튼을 눌르시던가 아시는 다른 방법으로 빠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전 사전에 알려드렸으므로.. 나중에 다 읽으신 후 책망하기 없기야요~~!!
자.. 저의 친절한 사전 공지에도 불구하고..그래도 혹시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계속 읽기를
강행하신 용감한 분이시라면.. 뭐.. 별거 없습니당.. 후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요..
뭐..그래도 읽겠다고 버티신 분들은.......... 훌륭한 인격을 가지신 성숙한 분이십니다요......ㅋㅋ
(대체 시작은 언제 하는 거란 말이냐.....!!!!!)
늘.. 참.. 주저리..거창하게 시작하지만.. 아시다시피 별거 없습니당..
그래두.. 시작은 합니당..
일단.. 롯데서 스타샵을 오픈한다고..어쩌고 하여.. 명동 롯데로 갈 뻔한 한심한 팬인 저는
(명동 롯데가 아닌..잠심 롯데더라구용..ㅋㅋ) 행사 시작 한 참 전부터.. 코스님을
비롯한 한국 멤버 몇분과 만나.. 준비를 시작하느라 여기 저기 다니면서.. 경로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당.. 경로란? 모 ..뻔하지요.. 지우님을 비롯한 참석한
연예인들을 어느 자리서 봐야.. 남들보다 제일 잘 볼수 있는 지를..사전에 곳곳이 파악
가능했단 것이지요..
요것이.. 바로.. 다년간의 팬질생활 덕택에 얻은 나름 노하우라 할수 있지요..ㅋㅋㅋ
알다시피..스타들이 뜨면 보안상..경호상 곳곳을 다 막아놓아 출입통제가 되는 바람에 스타의
머리카락하나 보기 힘들때도 많걸랑요.. 또는 아주 부지런하신 분들이 겹겹이 둘러싸여 자리잡고
있어 근처도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저는 여기저기 다니다가 더 가까이서
볼수 있는 자리를 선점할수 있었답니당.....우하하하~~
레드카펫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와서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현장인데.. 바로 그 계단 아래..문앞!!
(비와 송승헌도 바로 코앞에서~~우하하하~만질뻔 했습니당..ㅋㅋㅋㅋㅋ 만질껄..ㅠㅠㅠㅠㅠㅠ)
하지만..우리처럼..팬질의 달인이신 다른 연예인 팬클럽분들도 또 계시더군요.. 팬질도 경쟁이
넘 심합니다.. 힘듭니다..ㅠㅠ
그 자리서 목빼고 기다리니.. 계단 위에서 팬들이 소리지르기 시작하더군요..
누군가 온게지요... 모..4분이 참석하니..울 지우님아니면 비, 송승헌, 강지환..중의 하나겠지요..
비였습니당.......!!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비팬들 몇분께 인사를 하더군요.."오셨어요// 왔어?"
부럽습디다...(부러우면 지는거다!!) 흑흑... 결심을 했지요.. 울 지우님도 오면 아는 척 하리라~!!
조금 후.. 레드카펫현장에서 또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또 누군가 온거지요...ㅋㅋ
계단 아래에 있으니.. 발부터 보입니당... 빤짝이 구두가 보입니당.. 여자발입니당..
그럼 누구겠습니까? ㅎㅎ 당근~ 울 지우님이셨지용....ㅋㅋ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딸로 둔 엄마인.. 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습니당.ㅠㅠ ㅋㅋ
(제 목소리 원래 큽니다.. 그냥 말하는건데도 왜 소리지르냐고들 합니다. 근데 소리를 질렀습니다.
강도가 어땠을지.. 현장이 흔들렸다는 전언도..있었습니당..ㅋㅋ 지우씨~!! 지우씨~!!)
저와 우리 팬들을 발견한 지우님.. 우릴 알아보시고 놀라신후 눈마주치고 손흔들어주고..
먼저 저에게 손내밀어.. 제손 잡아주시고..환하게 웃으며 현장에 입장하십니다..ㅋㅋ
옆에 다른 연예인팬들.. 부러워합니당..ㅋㅋ 예쁘다고 난리입니당.. 당연한걸...입아프게시리..
자꾸 예쁘다고 난리입니당.........우하하하~
지우님 입장후.. 다음 입장한 송승헌.. 그분에 대한 멘트는 안할랍니당.. 현장에서 언냐들한테
찍혔습니당.. 아니. 언제 저 분이.. 저리 멋있어 졌습니까? 전엔 잘생긴 배우인줄 알았는데
잘생긴 남!자! 배우 였습니당.. 남!자! 였더군요..으흐흐흐흐흐흐흐흐~
이렇게 입장을 마치고... 그 안의 현장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 모릅니당..
일반인의 입장은 절대 안되었기때문에.. 우리 자리에서는 유리문을 넘어로 보이는 현장만
볼 수 있었습니당... 아시다시피 키가 훤칠한 울 지우님이신지라.. 그 안에 우글대는 사람들
중에서도 머리 하나 위로 올라 오신 키 덕분에 지우님은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만..ㅋㅋ
그 안의 내용은..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나..기사..들로 알아서 챙겨 보시길 바랍니당..ㅋㅋ
레드카펫은 지상 1층, 오픈행사는 지하 1층, 면세점의 스타샵은 지상 10층..
팬들에게 공개된 현장은 레드카펫과 스타샵 10층... 팬들의 입장이 안되는 오픈행사에 지우님이
들어가셨으니..더이상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었지요.. 우리는 바로 10층로 향했습니당.
거기서..지우님의 샵을 둘러 본 후.. 기다렸습니다.. 하염없이... 오픈행사가 끝나기를......
한참을..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한자리에 있기 힘들어 또 돌아다닙니다..
엘리베이터앞..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년간의 팬생활.......촉이 좋아집니다..
꼭 그 엘리베이터로 지우님이 오실거 같습니다.. 그럴 겁니다... 기다렸습니다..ㅋㅋ
(이 부분에서 강력한 촉을 주신 한 분이 계시지만 그 분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사말씀만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진짜 그 엘리베이터로 오셨을까요? ..
.
.
..
오셨습니당.........ㅋㅋ
우리보고 또 환하게 웃으시며 아는체 하시더니..오래 서 계셔서 발아프시다고 합니다...ㅠㅠ
우리가 어찌해드릴수 없는디..흑흑..
지금은 발 괜찮으실런지.......ㅠㅠㅠ
지우님은.. 오늘 이 언니랑 왤케 이리 자주 마주치지? 하셨겠지만....다 의도된..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치밀한 작전상의 만남이었습니당...ㅋㅋ
그렇게 지우님은.. 그 스타샵에 도착하시어.. 아래 saya님이 올려주신 사진대로.. 둘러보시고
수많은 팬들속에 묻혀...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가시었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뛰어다녔지만.. 넘넘~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당.
이제..후기를 마칠랍니당.. 하루 지나니까.. 또 가물가물합니당..
저도 이제 서른 후반이라.. 머리도 늙었는지...기억이 늘 가물가물입니당...ㅠㅠㅠ
그럼..오늘도 변함없는 후기 한껀하고 갑니당...ㅋㅋ
이제..전... 아직 못본 어제 오픈행사 영상보러 갈랍니다...ㅋㅋ
울 가족들...즐거운 하루 되시어요~ ^^
저는 아래 두분과 같은 현장의 사진들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사진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조용히.. 뒤로 버튼을 눌르시던가 아시는 다른 방법으로 빠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전 사전에 알려드렸으므로.. 나중에 다 읽으신 후 책망하기 없기야요~~!!
자.. 저의 친절한 사전 공지에도 불구하고..그래도 혹시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계속 읽기를
강행하신 용감한 분이시라면.. 뭐.. 별거 없습니당.. 후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요..
뭐..그래도 읽겠다고 버티신 분들은.......... 훌륭한 인격을 가지신 성숙한 분이십니다요......ㅋㅋ
(대체 시작은 언제 하는 거란 말이냐.....!!!!!)
늘.. 참.. 주저리..거창하게 시작하지만.. 아시다시피 별거 없습니당..
그래두.. 시작은 합니당..
일단.. 롯데서 스타샵을 오픈한다고..어쩌고 하여.. 명동 롯데로 갈 뻔한 한심한 팬인 저는
(명동 롯데가 아닌..잠심 롯데더라구용..ㅋㅋ) 행사 시작 한 참 전부터.. 코스님을
비롯한 한국 멤버 몇분과 만나.. 준비를 시작하느라 여기 저기 다니면서.. 경로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당.. 경로란? 모 ..뻔하지요.. 지우님을 비롯한 참석한
연예인들을 어느 자리서 봐야.. 남들보다 제일 잘 볼수 있는 지를..사전에 곳곳이 파악
가능했단 것이지요..
요것이.. 바로.. 다년간의 팬질생활 덕택에 얻은 나름 노하우라 할수 있지요..ㅋㅋㅋ
알다시피..스타들이 뜨면 보안상..경호상 곳곳을 다 막아놓아 출입통제가 되는 바람에 스타의
머리카락하나 보기 힘들때도 많걸랑요.. 또는 아주 부지런하신 분들이 겹겹이 둘러싸여 자리잡고
있어 근처도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저는 여기저기 다니다가 더 가까이서
볼수 있는 자리를 선점할수 있었답니당.....우하하하~~
레드카펫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와서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현장인데.. 바로 그 계단 아래..문앞!!
(비와 송승헌도 바로 코앞에서~~우하하하~만질뻔 했습니당..ㅋㅋㅋㅋㅋ 만질껄..ㅠㅠㅠㅠㅠㅠ)
하지만..우리처럼..팬질의 달인이신 다른 연예인 팬클럽분들도 또 계시더군요.. 팬질도 경쟁이
넘 심합니다.. 힘듭니다..ㅠㅠ
그 자리서 목빼고 기다리니.. 계단 위에서 팬들이 소리지르기 시작하더군요..
누군가 온게지요... 모..4분이 참석하니..울 지우님아니면 비, 송승헌, 강지환..중의 하나겠지요..
비였습니당.......!!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비팬들 몇분께 인사를 하더군요.."오셨어요// 왔어?"
부럽습디다...(부러우면 지는거다!!) 흑흑... 결심을 했지요.. 울 지우님도 오면 아는 척 하리라~!!
조금 후.. 레드카펫현장에서 또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또 누군가 온거지요...ㅋㅋ
계단 아래에 있으니.. 발부터 보입니당... 빤짝이 구두가 보입니당.. 여자발입니당..
그럼 누구겠습니까? ㅎㅎ 당근~ 울 지우님이셨지용....ㅋㅋ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딸로 둔 엄마인.. 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습니당.ㅠㅠ ㅋㅋ
(제 목소리 원래 큽니다.. 그냥 말하는건데도 왜 소리지르냐고들 합니다. 근데 소리를 질렀습니다.
강도가 어땠을지.. 현장이 흔들렸다는 전언도..있었습니당..ㅋㅋ 지우씨~!! 지우씨~!!)
저와 우리 팬들을 발견한 지우님.. 우릴 알아보시고 놀라신후 눈마주치고 손흔들어주고..
먼저 저에게 손내밀어.. 제손 잡아주시고..환하게 웃으며 현장에 입장하십니다..ㅋㅋ
옆에 다른 연예인팬들.. 부러워합니당..ㅋㅋ 예쁘다고 난리입니당.. 당연한걸...입아프게시리..
자꾸 예쁘다고 난리입니당.........우하하하~
지우님 입장후.. 다음 입장한 송승헌.. 그분에 대한 멘트는 안할랍니당.. 현장에서 언냐들한테
찍혔습니당.. 아니. 언제 저 분이.. 저리 멋있어 졌습니까? 전엔 잘생긴 배우인줄 알았는데
잘생긴 남!자! 배우 였습니당.. 남!자! 였더군요..으흐흐흐흐흐흐흐흐~
이렇게 입장을 마치고... 그 안의 현장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 모릅니당..
일반인의 입장은 절대 안되었기때문에.. 우리 자리에서는 유리문을 넘어로 보이는 현장만
볼 수 있었습니당... 아시다시피 키가 훤칠한 울 지우님이신지라.. 그 안에 우글대는 사람들
중에서도 머리 하나 위로 올라 오신 키 덕분에 지우님은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만..ㅋㅋ
그 안의 내용은..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나..기사..들로 알아서 챙겨 보시길 바랍니당..ㅋㅋ
레드카펫은 지상 1층, 오픈행사는 지하 1층, 면세점의 스타샵은 지상 10층..
팬들에게 공개된 현장은 레드카펫과 스타샵 10층... 팬들의 입장이 안되는 오픈행사에 지우님이
들어가셨으니..더이상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었지요.. 우리는 바로 10층로 향했습니당.
거기서..지우님의 샵을 둘러 본 후.. 기다렸습니다.. 하염없이... 오픈행사가 끝나기를......
한참을..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한자리에 있기 힘들어 또 돌아다닙니다..
엘리베이터앞..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년간의 팬생활.......촉이 좋아집니다..
꼭 그 엘리베이터로 지우님이 오실거 같습니다.. 그럴 겁니다... 기다렸습니다..ㅋㅋ
(이 부분에서 강력한 촉을 주신 한 분이 계시지만 그 분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사말씀만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진짜 그 엘리베이터로 오셨을까요? ..
.
.
..
오셨습니당.........ㅋㅋ
우리보고 또 환하게 웃으시며 아는체 하시더니..오래 서 계셔서 발아프시다고 합니다...ㅠㅠ
우리가 어찌해드릴수 없는디..흑흑..
지금은 발 괜찮으실런지.......ㅠㅠㅠ
지우님은.. 오늘 이 언니랑 왤케 이리 자주 마주치지? 하셨겠지만....다 의도된..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치밀한 작전상의 만남이었습니당...ㅋㅋ
그렇게 지우님은.. 그 스타샵에 도착하시어.. 아래 saya님이 올려주신 사진대로.. 둘러보시고
수많은 팬들속에 묻혀...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가시었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뛰어다녔지만.. 넘넘~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당.
이제..후기를 마칠랍니당.. 하루 지나니까.. 또 가물가물합니당..
저도 이제 서른 후반이라.. 머리도 늙었는지...기억이 늘 가물가물입니당...ㅠㅠㅠ
그럼..오늘도 변함없는 후기 한껀하고 갑니당...ㅋㅋ
이제..전... 아직 못본 어제 오픈행사 영상보러 갈랍니다...ㅋㅋ
울 가족들...즐거운 하루 되시어요~ ^^
혹시 이경희님이 올린 글에 나오는 두번째 사진"[MD포토] '입 좌악 벌린' 최지우, '팬 많아 깜짝!"이 현주님을 보고 지우님이 놀란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팬질(?) 오래 하시면, 나름대로의 감각이 생기는 군요! 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난번 9th애비뉴 행사때 절실히 느꼈던 저(제대로 된 사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로서는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하신 선배 팬이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저도 그 앞에서 알짱거리면, 지우님이 현주님 보듯이 잘 아는 척 하실까?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