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왜 이리 마리에게 까칠하게 굴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마리의 "아스카의 연인"이라는 책을 써주면서 선정했던 29권의 책중.. 읽기 시작했거나.. 읽다가 중지된 몇몇의 책을 보면, 앞뒤 내용을 아무리 곱씹어도 줄거리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 책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무진기행"이라는 행운의 책을 하루만에 다 읽고(실제로는 1시간?) "달과 6펜스"를 들어갔는데... 이건 도무지.. 뭐라고 씨부리는 것인지(아~ 책을 읽고도 이해못하는 분노가 글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옛날 작가들은 참 글을 어렵게 쓰는 것 같아요...
아니면.. 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
득도(29권을 모두 읽고... 철수처럼 어려운 말을 자연스레 하고... 예쁜 여자, 사랑스런 여자 앞에서 신경 안쓰는 척하고... 그런 여자에게 화도 낼 수 있는 그런 경지... )의 길은 나에게는 이토록 요원하단 말인가..... 슬프다....
P.S. 저런 책들을 읽고서 그 느낌을 뭔가 다른 글로 나타냈다면, 철수가 그만큼 까칠한 것이죠...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철수가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계속 읽어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마리의 "아스카의 연인"이라는 책을 써주면서 선정했던 29권의 책중.. 읽기 시작했거나.. 읽다가 중지된 몇몇의 책을 보면, 앞뒤 내용을 아무리 곱씹어도 줄거리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 책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무진기행"이라는 행운의 책을 하루만에 다 읽고(실제로는 1시간?) "달과 6펜스"를 들어갔는데... 이건 도무지.. 뭐라고 씨부리는 것인지(아~ 책을 읽고도 이해못하는 분노가 글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옛날 작가들은 참 글을 어렵게 쓰는 것 같아요...
아니면.. 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
득도(29권을 모두 읽고... 철수처럼 어려운 말을 자연스레 하고... 예쁜 여자, 사랑스런 여자 앞에서 신경 안쓰는 척하고... 그런 여자에게 화도 낼 수 있는 그런 경지... )의 길은 나에게는 이토록 요원하단 말인가..... 슬프다....
P.S. 저런 책들을 읽고서 그 느낌을 뭔가 다른 글로 나타냈다면, 철수가 그만큼 까칠한 것이죠...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철수가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계속 읽어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왠지 다음 책은 달과 6펜스가 보고싶어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