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을 그냥 수많은 탤렌트 중의 하나로만 보던 시절....
아마도 "에어시티"의 한도경으로 나왔을 때 였던 것 같다...
휘황찬란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찍었던 드라마를 지나가면 한두번 정도 보았던 것 같은데...
(사실 여자주인공 이름을 알게 된 것도 나중이지만) 화려한 공항이 배경이었기 때문일까...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저런 곳에서 일하는 느낌...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어떤 느낌으로 연기를 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들었었지....
누군가의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왠지 마음이 울쩍하고 힘이 빠지면, 공항에 나간다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나... 고향으로 들어오는 사람이나... 활기찬
그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그만큼 공항이 주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조금은 신선한
뭔가가 있는 듯 하다.
지우님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후, 그때 그 드라마를 보고 싶었지만, 이미 방영된 지 상당기간
지난 까닭에 다른 스타지우 가족들의 이야기로만 듣고 있었는데....
공항이 주는 색다른 느낌을 잘 표현하는 노래를 알게 되어 스타지우 가족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you needed me 로 유명한 Anne Murray가 부른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라는
노래인데...
노래가사속에서도 비내리는 공항의 모습...
누군가 떠나고... 누군가 남게 되는 상황이 머리속에 잘 그려지는 까닭에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에어시티에서의 한도경도 공항에서 일하면서
때론 센티멘털해 지지 않았을까? 하곤... 생각한 적 있었지....
2007년 큰 애와 함께 미국(캐나다)여행을 가던 날.... 활주로에 흩뿌리던 빗방울 때문에
공항 유리창도 젖어있던 활주로도 조명때문에 센티멘탈한 느낌을 주고 있던 그때도
이 노래가 생각났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우님도 공항이 주는 그런 느낌때문에 사랑을 시작하고픈 생각이 들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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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어가 짧아... 그냥 원문을 올립니다. 하단에 있는 youtube에 가시면 곡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일기쓰는 것처럼... 썼는데... 영~ 반말조로 쓴 것이 거슬리네요..
이해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상황에서 비속에서 울고있는 남아있는 사람의 모습이 철수와
마리가 헤어졌을 때(daisy님이 올려주신 울고있는 마리의 모습..)처럼 느껴져서인지...
노래가 그냥 노래로만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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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by anne murray
railroad station, midnight trains
lonely airports in the rain
and somebody stands there with tears in their eyes
it's the same old scene, time after time
that's the trouble with all mankind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taxi cabs leave in the night
greyhound buses with red tail lights
someone's leavin and someone's left behind
well I dont know how things got that way
but every place you look these days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take two people like me and you
we could have made it , we just quit too soon
oh the two of us, we could have had it all
if we'd only tried
but that's the way love is, it seems
just when you've got a real good thing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노래) http://www.youtube.com/v/_EOpYuKWpGI&hl;=ko&fs;=1"> name="allowFullScreen
아마도 "에어시티"의 한도경으로 나왔을 때 였던 것 같다...
휘황찬란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찍었던 드라마를 지나가면 한두번 정도 보았던 것 같은데...
(사실 여자주인공 이름을 알게 된 것도 나중이지만) 화려한 공항이 배경이었기 때문일까...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저런 곳에서 일하는 느낌...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어떤 느낌으로 연기를 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들었었지....
누군가의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왠지 마음이 울쩍하고 힘이 빠지면, 공항에 나간다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나... 고향으로 들어오는 사람이나... 활기찬
그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그만큼 공항이 주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조금은 신선한
뭔가가 있는 듯 하다.
지우님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후, 그때 그 드라마를 보고 싶었지만, 이미 방영된 지 상당기간
지난 까닭에 다른 스타지우 가족들의 이야기로만 듣고 있었는데....
공항이 주는 색다른 느낌을 잘 표현하는 노래를 알게 되어 스타지우 가족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you needed me 로 유명한 Anne Murray가 부른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라는
노래인데...
노래가사속에서도 비내리는 공항의 모습...
누군가 떠나고... 누군가 남게 되는 상황이 머리속에 잘 그려지는 까닭에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에어시티에서의 한도경도 공항에서 일하면서
때론 센티멘털해 지지 않았을까? 하곤... 생각한 적 있었지....
2007년 큰 애와 함께 미국(캐나다)여행을 가던 날.... 활주로에 흩뿌리던 빗방울 때문에
공항 유리창도 젖어있던 활주로도 조명때문에 센티멘탈한 느낌을 주고 있던 그때도
이 노래가 생각났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우님도 공항이 주는 그런 느낌때문에 사랑을 시작하고픈 생각이 들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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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어가 짧아... 그냥 원문을 올립니다. 하단에 있는 youtube에 가시면 곡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일기쓰는 것처럼... 썼는데... 영~ 반말조로 쓴 것이 거슬리네요..
이해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상황에서 비속에서 울고있는 남아있는 사람의 모습이 철수와
마리가 헤어졌을 때(daisy님이 올려주신 울고있는 마리의 모습..)처럼 느껴져서인지...
노래가 그냥 노래로만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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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by anne murray
railroad station, midnight trains
lonely airports in the rain
and somebody stands there with tears in their eyes
it's the same old scene, time after time
that's the trouble with all mankind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taxi cabs leave in the night
greyhound buses with red tail lights
someone's leavin and someone's left behind
well I dont know how things got that way
but every place you look these days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take two people like me and you
we could have made it , we just quit too soon
oh the two of us, we could have had it all
if we'd only tried
but that's the way love is, it seems
just when you've got a real good thing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somebody's always sayin goodbye
(노래) http://www.youtube.com/v/_EOpYuKWpGI&hl;=ko&fs;=1"> name="allowFullScreen
내 힘으로는 어쩔 수없는 이별도 겪었습니다.비행기가 날 때마다 마음을 실어
보냅니다.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도 비행기를 볼 때마다 제 생각을 하겠지요.
이별은 고통이었지만, 누구를 기다리는 게 행복일수도 있다는 것을 공항에서
배웠습니다. -에어시티 16회 최지우, 한도경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