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연가 제13회

조회 수 3127 2009.03.19 08:23:48
이경희(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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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남쪽나라

2009.03.19 20:36:03

14회가 기다려집니다.

philsdad

2009.03.19 21:05:23

다음편이 궁금해 죽겠어요... 어떻해야 하죠....

팬..

2009.03.19 21:38:49

어제 13회 기다리다가 목빠지는줄 알았어요. 아침에 컴켜서 행복하게 봤답니다. 고아워요. 14회 보고 싶은데... 2002년에 보고 월요병이 생길정도로 푹 빠져 살았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고,그때 놓친것을 새롭게 알게되니 또 새로운 맛이 있어요. 너무 좋아요.작가,배우,감독 삼박자가 잘 맞았던것 같아요.

네아이아빠

2009.03.19 22:24:05

너무 궁금해서... kbs에 가서.. 20편까지 대본을 다 읽어보았어요...
이미 내용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0편을 보면... 유진이랑.. 상혁이랑... 딸로 보이는 애랑..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유진이랑 상혁이랑 결혼하는 거예요? 글만 봐서는 내가 본 것이 맞는지 궁금해요... 맞나요?

눈팅팬

2009.03.19 22:26:22

저두동감이예요 7년이 지나도 감동이 새롭네요
지우씬 코믹쪽 보다 이런멜로물이 어울리는듯
스타의연인은 초반은 좋았지만 엉성한 연출력때문에 명
작은 되기어려울듯 후반부 감정씬에서도 조금 민망했던건
저뿐인가요.물론열심히 연기하셨지만 ,다음작품은 정말 탄
탄한 시나리오와 좋은감독님과 작업하셔서 겨울연가나
에어시티같은 작품 다시한번 보구싶어요

홧팅

2009.03.19 23:15:27

아 진짜 왜이렇게 잼있는거에용... 겨울연가는 진짜.. 지우언니한테 최고의 드라마네요 그때 도.. 정말정말 설레였는데.. 다시 14회가 기다려지네요.. 아.... ~배용준과의 모습도 너무 잘어울리고... 옛날생각나네요 지금이 2002년같아요. 감정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여..

myriarch

2009.03.19 23:47:07

Really enjoy watching 'Winter Sonata' again in CJW site, please put up 1-8 as we cannot see it. thanks.

하늘지니

2009.03.20 09:50:41

...네아이아빠님... 제가 감히 결말을 말씀드리자면...

...그 아이는...딸이 맞습니다... 후에... 절 미워하지 말아염 ㅠ,.ㅠ

네아이아빠

2009.03.20 10:33:55

너무해요...
그렇게 아프게 사랑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20회 대본을 보니, 상혁이가 유진이에게 뉴욕행 비행기표까지 주던데....
준상이는 왜 그렇게 뻔뻔(?)하게 유진이에게 대시하더니... 막판에 물러나냐고요...
이해가 안되요....
누구나 다... 첫사랑의 아픔을 안고... 살게 마련이지만, 유진은 상혁과의 삶이 행복했을까... 아님.. 정때문일까... 아님... 딸때문이었을까....
때때로 상혁이를 보면서(준상이와 형제지간이니... 상혁이 얼굴에서 준상을 볼 수도 있겠죠...) 준상이를 그리워하면서... 그렇게 살 것인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있는 준상이를 그리워하지 않으면서... 살아갈 자신이 있을 것인가?
그냥... 단순한 사랑이었다면(단순한 사랑이라는 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몰라도... 이렇게 가슴아프게 사랑했는데... 서로가 헤어져서 다른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이 가능할지요?
제가 너무 현실을 모르는 것인가요?
지니님이라도... 이야기해 줘야 되겠어요.... 너무 열이 받네....

하늘지니

2009.03.20 11:17:41

^^;; 네아이아빠님... 죄송해여... 장난이였는데... ㅠ,.ㅠ

저의 덧글 中 "...후에... 절 미워하지 말아여 ㅠ,.ㅠ" 라는 부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심을... (진짜루...절 미워하시겠네여 ^^;;)


그리고... 가슴아픈 사랑후에...

(그것이 자의든...타의든...)서로가 헤어져서 다른 사랑을 선택한다는 것...

현실이니까... 가능하지여...(어찌보면... 현실이... 더 무서울 때가 많으니까여...)

(모자란 절 보세여... ^^;;) 이해가 되실런지???

그리고... 그 소중했던 추억들을 간간이... 떠올리는 것도... 쓴웃음 짓는것도...

어찌보면... 살아가는 인생 中 하나의...보너스 아닐런지여...

때로는 멀리서 바라 볼 수도 없는 사랑이... 있는것 같네여...

그리고... 겨울연가 내용은 미리 아시면 재미가 떨어지니... 노코멘트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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