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난생 처음 가입하여 다가치 모이는 자리에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우노" 에서 좀더 모든 분들과 친해 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처음 보는 분들이라.. 서먹서먹 햇었고....
남자는... 왠지모를 저 혼자라는 생각에 잠기어... 말 조차 꺼내지 못했습니다^^*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ㅁ-
그리고 "메가박스 12관" 에서 열리는 스타의 연인 마지막회....
저는 처음에.. 그냥 영화관 빌려서 상영하고 보고 끝나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코스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지우 님이랑 관계자 님들도 오신다는..
말한마디에 저는 설레는 마음 뿐이 였습니다...

코스님 왈 " MyLaDy" 님 감독님께 꽃다발 드리세요"
               드리고 싶었지만.. 떨리는 마음에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회 시작 할때...
모자쓴 최지우님의 뒷모습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앞에 B or C 자리에  계시는 듯 했습니다 ^^
그러나 마지막회를 봐야하는 목적으로 열심히 상영하고...
끝나는 무렵에 박수를 치며 드디어 막을 내렸구나 라고 생각하는동시에...
여러 "스연" 갤러리 분들이 앞으로 나와서.....
스텝분들과 여러 배역 분들을 소개 하면서....
최지우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인지.. 꿈인줄 알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그 추억을 남길려고 하였지만.. 너무
어두운 곳이라 사진이 안나오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벼리 님께서 마이크를 최지우님한테 주어 줬을때..
말씀 잘하실지 알았지만...
쑥스럼 타시는 말씀으로 이야기 하시는 모습이....
정말인지 .. 귀여 웠습니다..^^*
후에 상장을 나누어 주고...
마지막.. 케익 컷팅식을 하고.. 시간상 일찌기 마무리가 되었지만....
한번더 보고 싶은 마음에...
최지우님의 옆으로 다가가... 1m 터도 안대는 거리에서....
최지우님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뭉클 하더군요...^^*
정신 나갔으면.. 말걸어서 악수라도 하고 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자켓에.. 청바지.. 모자에.. 검은 뿔테 안경.....
그 가냘푼 몸매에서 그런 연기가 나온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정말인지..... 마지막회 상영을 잘 갔다는 생각 뿐이 없었습니다..
그밖에 심은진님.. 최장수...(ㅈㅅ합니다)...오수연작가... 등등
여러 분들을 보고 왔지만....

최지우님을 좋아하는 나머지... 다른분들은.. 눈에 들어오지가 않터라고요..^^*
정말... 이건 제가 태어나서 이런 행복한 마음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제 생애 좋은 추억을 남겨 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저를 챙겨주신... 코스님과 벼리님 그리고 아즈미님...등등..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머리가 나쁜지라;;; ㅠㅠ
정말 감사 드리고요 ..^^

이것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일들과 좋은 이벤트등에 꼬옥 참석하여~
좀더 친해지고 같이 어울려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미 "스연"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저는 영원한 팬으로 남고 싶습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