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가정의 날"이라고 해서... 집에 빨리가야하는 날인데... 회식이 잡혔네요....
다행히 회사에서 제일 높은 분이 제가 쓴 보고서에 불만(?)이 많으셔서... 회식은 안가고... (보고서 수정한다는 핑계로...) 사무실에서 드라마 시작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축구를 보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드라마를 켜기가 좀 그랬지만(순간 박지성이 동점골을 넣네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부장님 방안에서 드라마를 끝까지 봤습니다. 당근 아직 사무실이고요...
막차는 끝겼고... 택시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거의 2만원은 나오겠죠....
처음에는 너무 해피엔딩이 쉽게 되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내일 영화관에서 볼 마지막회가 좀 싱겁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막판에 스릴러로 변하는 것 같아.. 조금 기대해도 될 듯 하네요~
우리 마리씨는 역시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철수는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마리와의 이별이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아~ 오늘은 sk브로드밴드에서 지난주 재방송을 볼 수 있는 날이군요... 집에 가서 재방송 또 봐야지...
오늘 하루 기다리시느라..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 이순간까지... 모두들 안녕~
다행히 회사에서 제일 높은 분이 제가 쓴 보고서에 불만(?)이 많으셔서... 회식은 안가고... (보고서 수정한다는 핑계로...) 사무실에서 드라마 시작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축구를 보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드라마를 켜기가 좀 그랬지만(순간 박지성이 동점골을 넣네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부장님 방안에서 드라마를 끝까지 봤습니다. 당근 아직 사무실이고요...
막차는 끝겼고... 택시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거의 2만원은 나오겠죠....
처음에는 너무 해피엔딩이 쉽게 되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내일 영화관에서 볼 마지막회가 좀 싱겁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막판에 스릴러로 변하는 것 같아.. 조금 기대해도 될 듯 하네요~
우리 마리씨는 역시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철수는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마리와의 이별이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아~ 오늘은 sk브로드밴드에서 지난주 재방송을 볼 수 있는 날이군요... 집에 가서 재방송 또 봐야지...
오늘 하루 기다리시느라..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 이순간까지... 모두들 안녕~
16~18회의 안타까움을 한번에 털어버린듯한 내용인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