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마리 사진에 쓴 글의 한부분^^

조회 수 3142 2009.01.29 00:49:31
폴인러브
그때 나는
내 가슴이 꽉 매워 올 때
내 눈물에 뜨거운 눈물이 맺힐 때목이 아플 정도록 먹먹한 슬픔이 가득 찰 때
살아 있는 매 순간마다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었다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감동 100%~~~ ㅠ.ㅠ

15회 엔딩이 참 감동적이긴 했으나...좋지만은 않은 예감이 드네요 ㅠ.ㅠ

댓글 '4'

코스(W.M)

2009.01.29 00:58:27

폴인러브님...이 글요..너무나 감동을 주는 글이였어요...
전...철수가 우진의 사진에 글을 쓸때..글을 써야 할 이유를 찾았다고 할때..
마리가 철수엄마에게 돈을 건네준것이..넘 마음에 걸려요..
철수가 마리에게 그랬잖아요.." 엄마에게 돈을 주면 진짜 헤어진다고 " ^^;;
제발 우리들의 걱정이 기우가 되길~~ 간절히바래요~~~~~~!!!
철마커플 우리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니까...제발..이쁜모습만 보여줘!!!!!!!!!!!

폴인러브

2009.01.29 01:08:39

글을 써야 할 이유가...마리에 대한 미안함과..철수 엄마가 한 행동을 비롯하여, 기사 처럼 결국 됬다는 큰이모의 말에 마리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라 생각하고 다시 자기 마음에 다시 선을 긋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선을 다시 넘어오는건 분명 마리겠죠?^^

강지혜

2009.01.29 09:39:40

까악~ 정말 정말.. 나도 이런 사랑을^^;;
분명 사진집이 출간되겠지요? 서대표의 엄청난 방해가 있겠지만..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서 정신줄 놓고 봤습니다,ㅎ
공부하느라 바쁜 동생 머릿속에 뒤엉킨 스토리 다시 잡아주면서~

아아~ 다시 보면서 철수의 글들 꼼꼼히 다시 읽어보려구염^^

MyLaDy

2009.01.29 10:42:31

저런말은 스크랩을 해야돼용 -ㅁ- ㅋ
너무 좋음 ㅎㅎ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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