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정운택, ‘한국의 찰리 채플린’ 극찬
기사입력 2008-


배우 정운택이 출연중인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부성철 PD에게 극찬을 들었다.

 부성철 PD는 20일 일산 탄현에서 촬영 도중 정운택을 가리켜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고 평가했다. “정운택은 코믹 연기를 하면서도 단순한 슬랩스틱이 아니라 그 속에 철학과 페이소스를 담아낼 줄 아는 훌륭한 연기자”라며 “그런 점이 전설적인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을 닮았다”고 말했다. 부성철 PD와 정운택은 전작 ‘로비스트’에서 인연을 맺었다.

 정운택은 ‘스타의 연인’에서 인터넷 매체 기자 병준 역을 맡았다. 주인공 철수(유지태)와 한 동네에 사는 절친한 형이자 톱스타 이마리(최지우)를 교주로 모시는 열렬한 광신도이기도 하다. 앞으로 가수 출신 연기자 심은진과 러브라인도 예정돼 있어 계속 코믹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정운택은 최근 데뷔 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1월 SBS 창사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에 일제의 앞잡이로 악역 연기를 펼쳤고, 10일 개봉한 영화 ‘4요일’에서는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차 우울증에 걸린 비관론자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정트리오’ 정준호, 정웅인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박준범기자·사진 올리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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