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팬
최지우 측, "중국언론 악의적 보도 당황스럽다"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03.16 20:29 | 최종수정 2008.03.16 20:29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최지우 소속사 측이 최지우가 홍콩에서 술에 취해 자제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당황스럽다는 뜻을 전했다.

중국언론은 지난 14일 한국을 대표해 모 액세서리 브랜드의 홍콩 확대 개장행사에 참석한 최지우가 이날 저녁파티에 참석, '술이 매우 과한 모습을 언론에 노출했다'고 16일 보도했다.


16일 최지우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지우가 한류스타의 한 명으로서 홍콩의 행사에 참석했다. 3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라서 밤 12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12시가 조금 넘어서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그 때 외부에서 기다리던 사진기자가 어디 소속인지도 밝히지 않고 마치 파파라치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중국 언론에서는 최지우가 술에 취했다고 보도했는데 전혀 술을 마시지 않았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자제력을 잃을 일이 있는가? 중국 언론이 이슈화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중국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무척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홍콩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최지우는 무척 놀라고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14일 홍콩 현지 행사에 참석한 최지우. 사진 제공 = 올리브나인]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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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술 한잔도 안마셨는데 만취라니?”

일간스포츠|기사입력 2008-03-16 18:27 |최종수정2008-03-16 20:38  




[JES 이인경] 한류 스타 최지우가 홍콩 언론의 무차별적인 '한류 끌어내리기'식 보도의 희생양이 됐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이준기와 함께 한류 스타 자격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홍콩지점 확장 파티에 초대돼 현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쯔이, 주윤발, 양자경 등 아시아권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현지 언론 수백명이 인근해 집결해 있었다. 하지만 홍콩 언론들은 유독 최지우에 대해서만 "만취해 정신이 없어 보였다"는 악의적 보도를 내보냈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IS와의 통화에서 "홍콩발 기사를 뒤늦게 접하고 당혹스러웠다. 최지우는 당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평소 그가 크리스찬인 데다, 체질상으로도 술도 거의 못한다. 어떻게 큰 행사에서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실 수가 있겠는가"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홍콩 측에서 한류 스타 자격으로 그를 정중히 초청해 참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악의적인 보도만 나왔다.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좋은 자리에 다시 참석할 수 있겠는가. 유독 유명 여자 스타들만 상대로 가십성 기사를 만들어는 현지 언론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콩 언론은 이날 최지우의 파티 사진을 포토샵으로 조작해 보도했다.

또 최지우 뿐 아니라 송혜교와 전지현 등이 지난 해 홍콩과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파파라치를 동원해 모자를 벗기거나 지나치게 따라붙는 돌출 행동을 하면서 '깎아내리기'식 보도를 일삼기도 했다.

올리브나인 측은 "강경 대응은 아직 고려치 않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어권에서 혐한류의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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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프리티 지우

2008.03.17 00:53:55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군요! 우리 지우언니를 비롯해서 가족님들 맘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우아하고 럭셔리한데~ㅎㅎㅎㅎ 지우언니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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