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아무도
어느 마을에 '모두', '누군가', '아무나' 그리고 '아무도'
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중요한 일이 생겼다.
'모두' 는 '누군가' 가 틀림없이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누군가' 가
매우 화를 냈다. 왜냐하면 그 일은 '모두' 가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두' 는 '누군가' 가 그걸 하겠거니 하고 생각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무도' '모두' 가 할 일을 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결국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고 말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 가 '누군가' 를 책망하고 있었다.
<라즈니쉬 우화>
((횡설수설
겨울인데 아직까진 큰 추위가 없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연말인데 굵직한 일들로 인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어떻게 진행될까,
결론은 어떨까' 하는 무거운 기분만을 가지게 하네요. 정말 2007년의
마지막은 숨가쁜 순간의 연속으로 새해에도 어수선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힘든 상황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용기 잃지 말고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 모든분들에게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
보면서 건강하세요...
어느 마을에 '모두', '누군가', '아무나' 그리고 '아무도'
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중요한 일이 생겼다.
'모두' 는 '누군가' 가 틀림없이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누군가' 가
매우 화를 냈다. 왜냐하면 그 일은 '모두' 가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두' 는 '누군가' 가 그걸 하겠거니 하고 생각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무도' '모두' 가 할 일을 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결국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고 말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 가 '누군가' 를 책망하고 있었다.
<라즈니쉬 우화>
((횡설수설
겨울인데 아직까진 큰 추위가 없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연말인데 굵직한 일들로 인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어떻게 진행될까,
결론은 어떨까' 하는 무거운 기분만을 가지게 하네요. 정말 2007년의
마지막은 숨가쁜 순간의 연속으로 새해에도 어수선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힘든 상황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용기 잃지 말고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 모든분들에게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
보면서 건강하세요...
잠시객님도 남은 2007년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