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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마지막회입니다..
아니 그런데 벌써 마지막회라니요?? 이제 이야기가 막 시작했는데...
그러나 어쩜니까??
이제 슬슬 ‘에어시티’와도 이별의 서러움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마지막회도 서러운데.. 첫장면이 지성씨..그렇게도 두려워했던 흑색요원으로..
갑자기 발령을 받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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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별하나가 더 늘어 있는 보국탑...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쳐 돌아가신....
이름도 빛도 없이 사라지신분들이 이렇게 위대하게 느껴질줄이야..!!
지성씨 보국탑 앞에 서서..도경씨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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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이면..사랑하는이의 옛애인이 아픈건가요??
그것도 곧 죽게되는 암 말기라니요...ㅜ.ㅜ
그녀도 불쌍하지만..이사실를 알게될때.. 지성씨의 처절한 아픔을 생각하니...
도경씨 맘이.. 더 처절하고 착찹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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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말하지 마. 니 마음 편하자고 니 양심 가볍게 하자고.. 그런 소식을 알려?
너만 괴롭고 너만 힘들어.. 그 남자는 그냥 니 얼굴 보면서 행복하게 내버려 두란 말야.”
이렇게 말하는 하준씨..맘도.. 사실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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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떻게 그비참한 여자를 혼자 나둘수가 있단말인가...
내가 도와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그냥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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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아 있는 도경씨를 보니..지성씨..마음이 복잡합니다.
혼자두고 말도 없이 떠나야만 하나??
이제야 비로소 진정 사랑하는 이를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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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도경씨를 바라보는 지성씨를 보니..
하준씨.. 뭔가 다짐해 두지 않고는 맘을 놓을수 없습니다.
“김지성씨... 뭔 일이 생기면 비겁하게 도망치는 남자 ,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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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결심으로..재무 국장님 앞에 선 지성씨..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없이 이별을 통보받는게 어떤 심정인지..
그거 얼마나 고약한 일인지. 당해봐서 알아요.
그사람이 그런일  겪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지성씨 같은 사람이..한여자를 위해 그만 둔다고 할때는..
얼마나 도경씨를 사랑하는지...상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장님.. 참을길없는 분노로...
그 순간..지성씨 얼굴위로 주먹이 나르고..입에 피가 터집니다.
지성씨..그래도 사랑하는 여자는.. 포기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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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볼수있는 ‘에어시티’의 인천공항의 아름다운 장면도 이것이 마지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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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들이닥치신 지성씨.. 반갑지만..왠일일까?? 궁금하신 도경씨..
“우리 서울 갑시다!!” 서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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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알지못하는.. 각자의 다른고민을 안고서..달리는 두연인..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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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명동 성당!!
도경씨..의외지만..지성씨 손잡고 들어서니..뭔가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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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일까? 도경씨..지성씨 의중을 모르겠지만.. ‘기도하러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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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 여기서 결혼식을 했어요.. 우리도 여기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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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씨..뜻밖에..!! 너무 놀라서..!! 그만 할말을 잃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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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정신... 반지부터 살걸.. 미안해요.”
어유~ 지성씨..누가 국정원 아니랄까봐..로맨스 센스는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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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해요?” 상상밖의 푸로포즈에 어리둥절한 도경씨...
“안해요? 그럼...?”사랑하는 연인들끼리..당연한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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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곳에서..성스러운 선남선녀들의..성스러운 키스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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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씨 푸로포즈가.. 아직도 실감이 안되는 도경씨..
쇼 웬도우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보며..그것이 마치 현실인양 닥아오고...
아름다운 내사랑아..영원히 내곁에 머므르렴..!!!!!!!!!!!!!!

댓글 '6'

에어팬

2007.11.19 20:52:47

아무리 전문직 드라마라도 해도 사건만 보여주다가
이아기를 시작하려다 마지막회에 와서
갑자기 다끝내려 한다니 너무해요 ㅠㅠ
지닌님리뷰도 다끝나가네요.

지우사랑

2007.11.20 09:27:04

제가 이 마지막회를 몇번이나 본지 모릅니다. 아직도 지성이 떠났다는게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아요. 아마 제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때문일 수도 있지만
여러분 좋은 하루만드세요

2007.11.20 23:24:22

정말 마지막회는 너무 아쉽네요
결말도 슬프고 이렇게 끝내지 않았어도 되었는데.
지닌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푸르름

2007.11.22 12:43:04

마지막이란 말은 언제나 슬픈것같아요
더 멋진 에어시티 2를 기다려보겠읍니다.
지닌님 오늘도 감사했읍니다.

이경희

2007.11.22 13:20:13

너무 예뻤던 모습~ 정말 몇번을 반복해서 보았던 장면입니다^^
지닌님의 글도 이젠 마무리가 되어가는 건가요????
너무 아쉽네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팬2

2007.11.22 17:00:47

프로포즈 키스신 이후의 시작되는 장면들을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너무 아쉽고,에어시티가 끝나가는 것을 붙잡고 싶었나봐요.
행복해 하던 장면들에서 ..끝으로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컴속에 저장되어 있던 다시보기로 봤습니다..봐도 봐도 재미있어요..지닌님의 글도 미무리가 되어 가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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