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무력하게 보내던 여름도 가고 이기적인 제마음을 표현하듯,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차갑네요.
사랑하는 지우씨! 스타지우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개인적인 일들로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린것 같이 무미건조하게 보내고 있던 제게
역시 스타지우는 고향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강하게 와 닿는 저녁이에요.
그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새집을 꾸미시느라 애쓰신 코스님.
말로는 표현하지못할 사랑과 감사의 마음에 하트를 마구 마구 날려드릴께요 ^*^
하찮은 핑계로 와보지도 못하던 홈이 이렇게 눈부신 변신을 하고 있을줄이야......
감동 그 자체입니다.(울컥~~~)
오랜만에 우리 지우씨의 모습을 볼수있어 더욱 반갑고 행복한 밤이네요.
비록 오늘 다 님들의 글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처음 지우님의 대학로에서 있었던 팬미팅 영상을 보았어요.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아이들 몰래 문을 닫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처음의 그 마음과 같은데 지우씨의 팬이라고 지금도 자부할수 있는지...
제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팬미팅 영상을 보며 지우씨와 스타지우님들이 어느덧 제게는
제 몸의 일부와 제 일상의 한부분으로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가을에 우리에게 찾아와 줄 지우씨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주변에 감기로 고생하는분들이 많으시던데,
제가 사랑하는 스타지우님들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언제나 변함없이 이곳을 지켜주시는 코스님.경희님.그리고 많은님들. 감사드려요.
저는 마음은 늘 함께 하고 있다는 변명만을 하고 오늘은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