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지우 가족여러분....ㅎ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기도하면서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리 가족님들 모두 무사하신지 걱정됩니다.
오늘 아침 눈을 떴을때, 날씨가 상당히 좋아서 비가 안와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종묘를 도착했는데
갑자기 비가 살짝 내리더니 급기야 배식도중에 엄청난.....비가.....ㅠㅠㅠㅠㅠ
저는 그나마 다행히.... 수저를 나눠주는 아주 쉬운일을 하고있어서 괜찮았는데
서빙하시던 우리 지우히메님과, 다른 자원봉사자 학생들 그리고 배식하시는 우리 님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서둘러 배식을 했답니다.
으휴~~ 정말....오늘같은 날은 처음이에요,..그쵸? ^^;;
그래도 평생 잊을수 없는 그런 경험을 하게되어 웃음이 납니다 ㅋㅋ
조금 밥이 부족해서 넉넉히 다 드시지는 못해서 조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가 그치고 나니 햇볕이 너무 쨍쨍한것이 야속하네요 ㅠㅠㅠㅠ

더우면서도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서도 고생해주신 달맞이꽃님, 코스님, 문형님, 연진님, 현주님 너무 수고많으셨구요. 푹 쉬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인사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