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전쟁 (12회)

수퍼노트와 진짜달러를 바꿔치기 하는 범인들과의 두뇌게임.

한 시간 내내 우리 시청자들도 뛰어 다니며 범인을 쫓고 있었다.

공항을 교란시키기 위해서  주인없는 가방을 남겨두는데.. 

폭약 철거반들 뛰어다닌다.

공항보안팀 폭약 전문범에 컴퓨터 해커범, 마지막으로

고가의 미술품 절도범 전과자가 끼어 있었다.

화물청사로 간 한도경, 강하준, 김지성은 러시아로 가는

미술품 상자를 뜯어보자고 한다. 담당자 절대로 안된다는데,..

천 만 달러입니다. 내부 사정을 잘알고 있는 범인들입니다.

미술품은 특수포장해서 검색대를 거치지 않는 점을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시품목에 성모자상은 없었습니다. 한도경 실장은 설명한다.

담당자가 그럼 뜯어낸 책임은 누가 집니까? 묻자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도경이 답한다.

이어서 지성이 나도 책임지겠습니다.

특수포장된 미술품 상자를 뜯어내고 그 안에서 진짜 미화 천만달러가 나온다.

화물청사 담당자도 한실장을 비롯한 지성, 강팀도 동시에 자기 눈을

의심하는듯 빼곡하게 쌓인 달러를 내려다본다.

천만달러 찾았습니다. 강팀장이 보고한다.

오늘은 수송이 좀 늦었습니다. 천 만 달러 입금합니다.

수퍼노트 (정밀한 100달러짜리 위조지페)와

달러를 바꿔치기한 범인들은 러시아로 가는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검거된다.

사건발생, 사건해결, 범인검거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