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최지우,'에어시티'로 화려한 컴백<font color=#cc5599><b> '에어시티' 1회 시청률12.7%</font></b>
조회 수 5047 2007.05.19 22:59:21이정재 최지우 '에어시티' 12.7%로 첫 스타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톱스타 이정재와 최지우의 TV 컴백작으로 눈길을 모은 MBC '에어시티'가 12.7%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9일 첫방송된 '에어시티'는 1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주 13일 종방한 전작 '케세라세라' 마지막회가 기록한 9.0%의 시청률보다 오른, 두자릿수 시청률로 기대를 갖게한다.
한편 동시간대 KBS1 대하사극 '대조영'은 22.0%로 추락했다. 30%를 넘나들던 시청률에 비하면 '에어시티'의 출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BS '푸른물고기'는 6.0%의 시청률로 여전히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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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최지우, '에어시티'로 화려한 컴백
[스타뉴스 2007-05-19 22:42
이정재와 최지우가 19일 첫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에어시티'로 브라운관에 완벽 복귀했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이날 방송분에서 각각 국가정보원 요원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 역을 맡아 긴박감 있는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정보원 요원인 김지성(이정재 분)이 동료를 죽인 살인범을 추적하던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한도경(최지우 분)를 만나, 얽히고 설키게 되는 일을 그렸다.
특히 9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정재는 날렵한 모습과 저음의 목소리에 더해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과묵한 모습으로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한 그는 마치 지난 1995년 방송된 SBS '모래시계'의 모디가드 재희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최지우 역시 영어와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날카롭고 차가운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물 여왕'의 이미지를 말끔히 떨쳤다
이번 작품은 특히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인천국제공항 구석구석의 모습에 더해, 비행기 이착륙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 공항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 "전문직 드라마로 매력적인 소재를 다룬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정재와 최지우의 연기가 빛났다"면서 "앞으로의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한편의 시청자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면서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은 인천공항을 다뤄 조금은 생소하다. 첫회인만큼 앞으로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지적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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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이정재 '에어시티', 대작드라마 이정표될까
[마이데일리 2007-05-19 23:20]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에어시티(극본 이선희ㆍ이서윤, 연출 임태우)'각 약 2년여간의 준비기간 끝에 20일 드디어 그 첫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최지우·이정재·이진욱·문정희 등 화려한 캐스팅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주제가를 불러 일찌감치 화제가 돼 왔다.
20일 1회 방송분에서는 국가정보원 요원인 김지성(이정재)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새로 부임해 온 한도경(최지우)이 우여곡절 끝에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최신 기술을 유출하려는 국제 범죄조직의 음모에 함께 맞서는 내용이 진행됐다.
98년 SBS '백야 3.98'이후 무려 9년만에 TV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정재는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공항을 쉴새 없이 뛰어다니는 등 앞으로 험난한 액션연기로 승부할 것을 짐작하게 했다.
오랜만에 청순가련형 캐릭터에서 벗어나 5개 국어에 능통한 커리어 우먼으로 등장한 최지우도 타이트한 진 팬츠와 짧은 재킷 등 의상과 단호한 어투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 극중 최지우의 어렸을 적 친구로 등장하는 공항 운영본부 팀장 강하준(이진욱)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는 듯한 공들인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시선을 잡아끈다' (ID opl**) '오랜만에 복귀한 두 톱스타의 활약으로 주말 밤이 기대될 것 같다' (ID tiow***) 등 첫 전파를 탄 '에어시티'에 대해 일단 합격점을 보내고 있다.
반면, '초반부에 박진감이 다소 모자라 리듬감이 끊기는 듯한 느낌'(roca***) 등 아쉬움을 표명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MBC '제5공화국'의 임태우 PD와 KBS '거침없는 사랑' SBS '모델'의 이선희 외 4명의 작가가 각각 연출과 집필을 담당한 이 드라마는 방송사인 MBC와 외주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이스토리가 공동투자해 제작, 새로운 드라마 제작모델을 제시한 작품이다.
[20일 첫방송한 MBC '에어시티' 사진제공=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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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첫방송 엇갈린 반응
에어시티’ 공항판 ‘히트’? 첫방송 엇갈린 반응 ‘신선 극찬 vs 아류 혹평’
“‘에어시티’는 공항판 ‘히트’?”
2년여 기획기간 끝에 베일을 벗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에어시티’는 톱스타 이정재 최지우 출연 외에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제작,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국정원 요원들의 일상과 한반도의 유일한 국경인 인천 공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특히 파일럿과 승무원만이 소재의 전부였던 기존 항공드라마의 지평이 새롭게 열릴 수 있을지도 뜨거운 관심사였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떠안고 19일 실체를 드러낸 ‘에어시티’.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게 시청자 반응의 주류.
특히 국정원과 공항 직원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재 방영 중이며 검사와 경찰의 팀워크를 다룬 ‘히트’와 흡사한 느낌이다”라는 의견이 적잖이 눈에 띄었다. ‘히트’ 그 이상이라는 찬사와 아류에 불과하다는 혹평이 대립을 이루는 중. 공항판 ‘히트’라는 별칭을 지어준 시청자도 있었다.
OST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극중 전개와 어울리지 않아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동방신기가 이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을 두고 네티즌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소재의 전문직 드라마라 신선했다”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다” “재미있었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신선했다” “밀도 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였다” 등 방송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어시티’(극본 이선희/연출 임태우)는 다년간 영화만 고집하던 이정재가 SBS '백야 3.98' 이후 9년 만에 컴백해 선택한 작품. 이정재는 냉철한 국정원 요원으로 분하여 일에는 용감하고 저돌적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힘겹고 서툴며 때로는 어리석은 김지성 역할을 맡았다
또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지우가 지금까지 해왔던 청순가련형의 이미지를 벗고 5개 국어에 능통하고 일에 집중하는 커리어 우먼으로의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1회 방송에서는 국정원 요원 지성(이정재 분)이 홍콩 도심 일각에서 신기술 반출 범죄자(왕웨이)에게 살해당하는 동료를 발견하고는 느끼는 분노와 절망의 감정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국내로 불법 입국한 왕웨이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성과 공항 내 운영본부를 책임지는 도경(최지우 분) 사이의 묘한 대립도 극적 재미를 더해줬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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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정재와 최지우의 TV 컴백작으로 눈길을 모은 MBC '에어시티'가 12.7%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9일 첫방송된 '에어시티'는 1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주 13일 종방한 전작 '케세라세라' 마지막회가 기록한 9.0%의 시청률보다 오른, 두자릿수 시청률로 기대를 갖게한다.
한편 동시간대 KBS1 대하사극 '대조영'은 22.0%로 추락했다. 30%를 넘나들던 시청률에 비하면 '에어시티'의 출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BS '푸른물고기'는 6.0%의 시청률로 여전히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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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최지우, '에어시티'로 화려한 컴백
[스타뉴스 2007-05-19 22:42
이정재와 최지우가 19일 첫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에어시티'로 브라운관에 완벽 복귀했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이날 방송분에서 각각 국가정보원 요원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 역을 맡아 긴박감 있는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정보원 요원인 김지성(이정재 분)이 동료를 죽인 살인범을 추적하던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한도경(최지우 분)를 만나, 얽히고 설키게 되는 일을 그렸다.
특히 9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정재는 날렵한 모습과 저음의 목소리에 더해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과묵한 모습으로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한 그는 마치 지난 1995년 방송된 SBS '모래시계'의 모디가드 재희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최지우 역시 영어와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날카롭고 차가운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물 여왕'의 이미지를 말끔히 떨쳤다
이번 작품은 특히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인천국제공항 구석구석의 모습에 더해, 비행기 이착륙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 공항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 "전문직 드라마로 매력적인 소재를 다룬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정재와 최지우의 연기가 빛났다"면서 "앞으로의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한편의 시청자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면서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은 인천공항을 다뤄 조금은 생소하다. 첫회인만큼 앞으로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지적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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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이정재 '에어시티', 대작드라마 이정표될까
[마이데일리 2007-05-19 23:20]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에어시티(극본 이선희ㆍ이서윤, 연출 임태우)'각 약 2년여간의 준비기간 끝에 20일 드디어 그 첫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최지우·이정재·이진욱·문정희 등 화려한 캐스팅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주제가를 불러 일찌감치 화제가 돼 왔다.
20일 1회 방송분에서는 국가정보원 요원인 김지성(이정재)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새로 부임해 온 한도경(최지우)이 우여곡절 끝에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최신 기술을 유출하려는 국제 범죄조직의 음모에 함께 맞서는 내용이 진행됐다.
98년 SBS '백야 3.98'이후 무려 9년만에 TV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정재는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공항을 쉴새 없이 뛰어다니는 등 앞으로 험난한 액션연기로 승부할 것을 짐작하게 했다.
오랜만에 청순가련형 캐릭터에서 벗어나 5개 국어에 능통한 커리어 우먼으로 등장한 최지우도 타이트한 진 팬츠와 짧은 재킷 등 의상과 단호한 어투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 극중 최지우의 어렸을 적 친구로 등장하는 공항 운영본부 팀장 강하준(이진욱)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는 듯한 공들인 연출과 스토리 전개가 시선을 잡아끈다' (ID opl**) '오랜만에 복귀한 두 톱스타의 활약으로 주말 밤이 기대될 것 같다' (ID tiow***) 등 첫 전파를 탄 '에어시티'에 대해 일단 합격점을 보내고 있다.
반면, '초반부에 박진감이 다소 모자라 리듬감이 끊기는 듯한 느낌'(roca***) 등 아쉬움을 표명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MBC '제5공화국'의 임태우 PD와 KBS '거침없는 사랑' SBS '모델'의 이선희 외 4명의 작가가 각각 연출과 집필을 담당한 이 드라마는 방송사인 MBC와 외주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이스토리가 공동투자해 제작, 새로운 드라마 제작모델을 제시한 작품이다.
[20일 첫방송한 MBC '에어시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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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첫방송 엇갈린 반응
에어시티’ 공항판 ‘히트’? 첫방송 엇갈린 반응 ‘신선 극찬 vs 아류 혹평’
“‘에어시티’는 공항판 ‘히트’?”
2년여 기획기간 끝에 베일을 벗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에어시티’는 톱스타 이정재 최지우 출연 외에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제작,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국정원 요원들의 일상과 한반도의 유일한 국경인 인천 공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특히 파일럿과 승무원만이 소재의 전부였던 기존 항공드라마의 지평이 새롭게 열릴 수 있을지도 뜨거운 관심사였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떠안고 19일 실체를 드러낸 ‘에어시티’.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게 시청자 반응의 주류.
특히 국정원과 공항 직원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재 방영 중이며 검사와 경찰의 팀워크를 다룬 ‘히트’와 흡사한 느낌이다”라는 의견이 적잖이 눈에 띄었다. ‘히트’ 그 이상이라는 찬사와 아류에 불과하다는 혹평이 대립을 이루는 중. 공항판 ‘히트’라는 별칭을 지어준 시청자도 있었다.
OST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극중 전개와 어울리지 않아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동방신기가 이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을 두고 네티즌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소재의 전문직 드라마라 신선했다”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다” “재미있었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신선했다” “밀도 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였다” 등 방송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어시티’(극본 이선희/연출 임태우)는 다년간 영화만 고집하던 이정재가 SBS '백야 3.98' 이후 9년 만에 컴백해 선택한 작품. 이정재는 냉철한 국정원 요원으로 분하여 일에는 용감하고 저돌적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힘겹고 서툴며 때로는 어리석은 김지성 역할을 맡았다
또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지우가 지금까지 해왔던 청순가련형의 이미지를 벗고 5개 국어에 능통하고 일에 집중하는 커리어 우먼으로의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1회 방송에서는 국정원 요원 지성(이정재 분)이 홍콩 도심 일각에서 신기술 반출 범죄자(왕웨이)에게 살해당하는 동료를 발견하고는 느끼는 분노와 절망의 감정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국내로 불법 입국한 왕웨이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성과 공항 내 운영본부를 책임지는 도경(최지우 분) 사이의 묘한 대립도 극적 재미를 더해줬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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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hibiscus
Congratulations, JiWoo ssi, for your successful comeback to the T.V. screen!
I watched tonite's episode 1 on-line...connection was excellent, non-stop!^^
I really enjoyed it alot!! Yes, it was a new fresh scenario and interesting!~
Your English speaking was very good!~ *^_^*
You did look like a smart, and tough career woman!
Lee Jung-Jae ssi looked so manly and excellent acting too!
Lee Jin-Wook ssi is too cute & and he does look great with JiWoo ssi!
Looking forward to Ep.2 tomorrow!
Aja Aja Fighting, AIR CITY!!! :o) JiWoo City!~
I watched tonite's episode 1 on-line...connection was excellent, non-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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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English speaking was very good!~ *^_^*
You did look like a smart, and tough career woman!
Lee Jung-Jae ssi looked so manly and excellent acting too!
Lee Jin-Wook ssi is too cute & and he does look great with JiWoo ssi!
Looking forward to Ep.2 tomorrow!
Aja Aja Fighting, AIR CITY!!! :o) JiWoo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