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씨 기사에 지우님~~

조회 수 3381 2007.05.16 09:27:39
송혜교 “아빠처럼 다정다감한 남자가 이상형”
[스포츠칸] 2007년 05월 15일(화) 오후 09:22

이젠 남자 외모는 전혀 따지지 않아요.”

올해로 스물여섯살이 된 송혜교는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는 싱글이다. 송혜교는 이상형을 묻자 “아빠처럼 다정다감한 남자”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송혜교는 어렸을 때는 “성격이 중요했지만 외모 같은 외적 조건도 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이가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인기가 올라가면서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부담감을 느낄 때마다 누구에게 기대고 싶은 욕구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냥 힘들 때마다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남자였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었으면 좋겠고요. 아빠처럼 다정다감하고 포용력이 있는 남자였으면 해요”

송혜교는 요즘 또래의 연예인보다 최지우나 이미연 같은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송혜교는 “언니들이 정말 친언니처럼 힘들 때마다 보듬어주고 배우로서도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말했다. 그 영향인지 “배우로서 풍모를 갖출 수 있게 어서 서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언제쯤 결혼하고 싶을까? 송혜교는 “지금 생각으로서는 서른한살 아니면 두살에 하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하지만 곧장 “그때 좋은 사람이 나타나야만 가능하겠죠?”라며 웃었다.

〈최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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