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송혜교, '中서 영향력있는 한류스타' 1위 스타트 !
[마이데일리 2007-04-05 08:58]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본지, 中 소후 '한류전파 10주년 기념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 설문조사 실시
1997년 '사랑이 뭐길래'를 시작으로 중국 안방극장에 본격 진출한 한국드라마가 한류전파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긴지 올해로 꼭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마이데일리는 소후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이하 '조사')를 진행하고 한류스타들의 중국내 객관적인 인기도를 가늠해보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한류(寒流) 풍파 속에서 다소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의 인기현황을 짚어보며 다각적인 참고자료를 사회 전반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조사는 우선 '별은 내가슴에' '호텔리어' 등 초기의 드라마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내이름은 김삼순' '대장금' '궁'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를 대상으로 최고를 가려낸다.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만 37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첫날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6만 5천명이 넘는 네티즌이 설문에 응해 커다란 반향으로 한류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투표초반인 4일 밤 현재 '겨울연가'로 일본서 각광받은 배용준이 중국서도 16.21%를 득표하면서 남자배우 분야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 뒤로 '가을동화'의 송승헌이 11.63%를 얻어 뒤쫓는 구도이며 권상우가 3.48%의 득표율로 추격중이다.
여자배우는 송혜교가 4.10% 최지우가 4.03%로 엎치락뒷치락하며 선두권을 형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중 송윤아가 2.66%로 쾌조의 3위 스타트를 보여 이영애, 윤은혜, 문근영, 장나라 등을 제쳐 파란이 예상된다.
투표 집계과정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한류 10주년 채널'(http://yule.sohu.com/s2007/kd10years/)에서 24시간 생생한 확인이 가능하다.
내로라하는 남녀 한류스타들이 각각 50인씩이나 후보로 올라있어 장기투표 과정에서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이 예상되며 투표과정 중의 신선한 이슈가 순위변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도 예측된다.
이번 활동의 공동주최 측인 소후엔터테인먼트의 상나(尙娜) 부주편은 '한류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류스타의 영향력 조사 의의를 다양하게 짚고 있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서도 스타의 객관적인 인기도로 참고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하면서 특히 "중국에서 진정한 한류스타가 누구로 선정될지 박진감 넘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장쯔이와 '사막전사'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장동건이 아직은 순위권 밖이고 권상우의 인기가 1달전보다 다소 내려간 것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로 1, 2위를 차지하는 스타는 드라마 평론쓰기 등의 2차 선발과정을 거쳐 한국으로 1주간 파견되는 5명의 네티즌과 만남을 갖는 시간을 얻게 된다.
네티즌들에게는 스타와의 만남 뿐 아니라 한국드라마 촬영지와 한국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며 한국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도 아울러 부여돼 즐거운 한국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소후엔터테인먼트, 국내 NO1.뉴미디어 마이데일리, 호남위성TV,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한류 10주년 한국드라마의 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진행되고 있다.
[사진 = 中서 영향력을 경합중인 한류스타들. 사진제공 = 소후닷컴]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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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7-04-05 08:58]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본지, 中 소후 '한류전파 10주년 기념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 설문조사 실시
1997년 '사랑이 뭐길래'를 시작으로 중국 안방극장에 본격 진출한 한국드라마가 한류전파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긴지 올해로 꼭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마이데일리는 소후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류스타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이하 '조사')를 진행하고 한류스타들의 중국내 객관적인 인기도를 가늠해보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한류(寒流) 풍파 속에서 다소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의 인기현황을 짚어보며 다각적인 참고자료를 사회 전반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조사는 우선 '별은 내가슴에' '호텔리어' 등 초기의 드라마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내이름은 김삼순' '대장금' '궁'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를 대상으로 최고를 가려낸다.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만 37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첫날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6만 5천명이 넘는 네티즌이 설문에 응해 커다란 반향으로 한류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투표초반인 4일 밤 현재 '겨울연가'로 일본서 각광받은 배용준이 중국서도 16.21%를 득표하면서 남자배우 분야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 뒤로 '가을동화'의 송승헌이 11.63%를 얻어 뒤쫓는 구도이며 권상우가 3.48%의 득표율로 추격중이다.
여자배우는 송혜교가 4.10% 최지우가 4.03%로 엎치락뒷치락하며 선두권을 형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중 송윤아가 2.66%로 쾌조의 3위 스타트를 보여 이영애, 윤은혜, 문근영, 장나라 등을 제쳐 파란이 예상된다.
투표 집계과정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한류 10주년 채널'(http://yule.sohu.com/s2007/kd10years/)에서 24시간 생생한 확인이 가능하다.
내로라하는 남녀 한류스타들이 각각 50인씩이나 후보로 올라있어 장기투표 과정에서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이 예상되며 투표과정 중의 신선한 이슈가 순위변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도 예측된다.
이번 활동의 공동주최 측인 소후엔터테인먼트의 상나(尙娜) 부주편은 '한류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류스타의 영향력 조사 의의를 다양하게 짚고 있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서도 스타의 객관적인 인기도로 참고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하면서 특히 "중국에서 진정한 한류스타가 누구로 선정될지 박진감 넘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장쯔이와 '사막전사'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장동건이 아직은 순위권 밖이고 권상우의 인기가 1달전보다 다소 내려간 것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로 1, 2위를 차지하는 스타는 드라마 평론쓰기 등의 2차 선발과정을 거쳐 한국으로 1주간 파견되는 5명의 네티즌과 만남을 갖는 시간을 얻게 된다.
네티즌들에게는 스타와의 만남 뿐 아니라 한국드라마 촬영지와 한국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며 한국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도 아울러 부여돼 즐거운 한국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소후엔터테인먼트, 국내 NO1.뉴미디어 마이데일리, 호남위성TV,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한류 10주년 한국드라마의 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진행되고 있다.
[사진 = 中서 영향력을 경합중인 한류스타들. 사진제공 = 소후닷컴]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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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
에어시티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