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 한류스타 최지우가 오랜만에 일본 광고에 등장한다.
23일자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한류스타 최지우가 '롯데 콜라겐10000+비타민C'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 광고는 콜라겐 시리즈 세번째 작품으로, 거울 앞에 선 최지우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흘겨보거나 장난을 치며 부드럽고 완벽한 피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신문은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연리지' 이후 일본에서의 활동이 뜸했던 '원조 눈물의 여왕' 최지우가 또다시 일본 남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광고는 26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3년 만에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5개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평탄치 않은 가족사를 안고 사는 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 실장 한도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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