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방법

조회 수 3407 2006.11.23 00:25:44
잠시 객
살 빼는 방법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로 뚱뚱하게 살이 찐 한 남자가 병원에
찾아와 말했다.
그는 의사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선생님, 살이 너무 쪄서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살을 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이요법을 하는 겁니다. 한 끼에 빵 한
조각과 요구르트 한 개, 사과 한 개, 그리고 버터나 잼은 먹지 말고
마가린만 드십시오."
뚱뚱한 남자는 수첩에 의사가 불러준 것을 하나하나 적었다. 그리고
나서 싱글벙글 웃더니 다시 물었다.
"선생님, 이걸 식전에 먹을까요, 아니면 식후에 먹을까요?"

<마음을 열어 주는 120가지 지혜>배명식 엮음

((횡설수설
어떤 결심이라도 끝까지 실천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많은 유혹과 자신의 의지 사이에서 싸워야
하니까요.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상황이 종종 생겨요.
환대에 감사한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댓글 '4'

푸룬

2006.11.23 01:15:35

ㅎㅎ 잠시객님 덕분에 이야밤에 웃고 갑니다~^^*
님도 건강하시와요~~~

푸르름

2006.11.23 02:16:15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란 인삿말이 최고의 덕담이네요.
잠시객님 덕분에 웃고 자러 갑니다.

운영자현주

2006.11.24 09:36:38

전 정말 살빼는 방법이 적혀있는 줄 알았네욤..........ㅋㅋ
최근 한달간 3킬로 이상 빠진 저로썬 마음고생이 최고의 다이어트라고 생각합니다.
단, 마음이 매우 많이 아프다는건 각오해야함돠........ㅋㅋ
마음고생을 하다보니..몸과 마음이 안아픈게 정말 최고의 행복이란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잠시객님...아침에 반가워서 한글 남깁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달맞이꽃

2006.11.27 22:03:00

ㅎㅎㅎㅎ그러게요..현주님 ^^ㅎ
현주님 모르는 소리.....마음고생 해서 빠진살은 주름살만 늘어요
몸은 얼마나 축나게용
정말 살이 빠지는 것은 소식과 저녁 늦게 안먹는 거랍니다
물 마니 먹구요
글구 다 아시지요 ..변비는 비만의 지름 길 이라는 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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