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졌네요. 다들 잘지내시죠???

조회 수 3276 2006.10.26 19:54:46
앨피네~★
현주언니의 글을 보고..
정말 오랫만에 write 버튼을 눌렀네요. ^^

다들 잘지내시죠?
하도 오랫만이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 같긴하지만.
그래두.. 아실분은 아실거 같으니 아는척해주세요. 히히.

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작은 사랑모임도 못가구.. 정말 수면 저깊이 박혀있었네요.
정말 죄송죄송..
하지만 여러분들 보고싶어하는 제 맘은 진실이라 믿어주세요.. ^^ 히히히.

지우님도 요새 두문불출이더군요..
가끔 벼리양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정말 열심히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는거 같던데..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실거라 믿어요..
근데, 어떤 작품이든 다 좋으니 얼굴 보여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어요.. 히히히.

갑자기 2주전에 시끄러웠던 마시멜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사실 시끄러워지기 전에는 쳐다도 안보다가.
시끄러워지길래.. 동생의 책장에 꽂아 있던 책을 읽어봤거든요..
대리번역이든 뭐든 간.. 내용은 좋았어요.

“중요한 것은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는 것이라네.
정해진 날짜,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갈 줄 아는 것이네.”

주인공 조나단이 운전수 찰리에게 하는 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우리가 실천할 수가 없으니.. 더 갚진 교훈이죠.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듯 "지우님이 어떤 작품이든 좋으니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는
저의 성급한 마음은 책에서 말하는 눈앞에 보이는 마시멜로를 그냥 먹어버리는 일반인과 같은 심정이죠..

하하...좋은 책을 읽었으니, 기다려야겠죠?? ^^
지우님께서는 눈앞의 이득이 아닌 먼 앞을 보고 작품을 고를실테니깐요..

이야기가 옆길로 새다 온듯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11월 4일 작은 사랑 모임이 있겠쬬?? 그날은 참석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댓글 '5'

푸룬

2006.10.26 20:09:12

안녕하세요~앨피네님~^^*
기다림이 클수록 기쁨도 더 커지겠죠~ㅎ

눈팅팬

2006.10.27 00:28:22

좋은 교훈이네요.
앨피네님, 글 감사합니다. ^^

★벼리★

2006.10.27 00:38:38

키보드가 아직 안녹슬었나봐..히히히히히히

현주

2006.10.27 09:52:31

글은 어젯밤 읽어놓구.....댓글은 오늘 아침에...........ㅋㅋ 워낙 게을러서리~
그러게..나두 앨피네양을 잊고있었네..그려..... 다 자네와 내탓일세..
앞으로 좀 잘해보시게나요......ㅋㅋ저도 11월 4일 참석합니다..그때 만나요~~~~~ ^^

달맞이꽃

2006.10.27 12:02:45

오랜만이구나 ..잘지내니?
많이 바쁜가벼^^ㅎ
언냐도 요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읽기 시작했단다
책읽는게 침해 예방에 좋다고 해서리..후후~~
게시판에서 아님 스타지우 행사에서 가끔이라도 보고 살자꾸나
앨피네....이 이름을 게시판에서 보는 순간 아주 반가웠어
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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