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 캐치온(5일 밤 11시)◆
두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돼 가는 자연현상인 연리지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무의미한 사랑을 되풀이하는 남자 민수(조한선)는 항상 밝은 모습에 순수함을 머금고 있는 여자 혜원(최지우)을 만난다.
비 오는 날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어느새 사랑의 감정을 키워간다.
그러나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게 두려워 자기 감정 앞에 망설이는 이 커플은 솔직해지려는 순간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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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에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부터 극장 공개되는 곳도 있습니다.
지우씨의 아름다움과 무엇을 어떻게 연기하면 좋은 것인가
모두 이해한 연기에 끌어 들일 수 있어 몇번이나 보았습니다.결점 말하면, 편집입니다.좋은 편집이라면, 할리우드판 「이르마레」에 지지 않는 작품이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