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은사랑실천 후기 남기는거 같아요..
1년동안 가야지 하면서 늦잠자고 친구들과 만나느라 스타지우 활동에 너무 소홀했어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오늘은 굳은결심을 하고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종묘로 향했습니다 ..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다가 그치다를 반복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비가 안왔어요~
오랜만에 가는길이라 좀 헤맸지만 그래도 많이 오갔던 길이라 금방찾을수 있었어요~
1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문형언니와 Flora님이 계셨어요~
오랜만에 보는 문형언니와 처음 보는 Flora님 정말 반가웠어요 ^^
조금있으니 달맞이꽃언니와 연진언니 벼리언니 벼리언니 동생이 오셨어요~
바로 배식이 시작되었습니다 ..
다행히 비가 안오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배식하는데 좋았습니다 ~
전 배식말고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의 식판을 갖다드리는일을 하였는데
오랜만에 하니 좀 어색하더라구요 .. 그리고 코스님이 조금 늦게 오셨어요 ~
많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셔서 좋았는데 마지막 15분 정도가 밥이 없어서 점심을 못드셨어요~
이럴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 다음 작은사랑실천에는 한분도 빠짐없이 점심을 드셨으면
좋겠어요 ^^ 봉사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는데 벼리언니와 벼리언니 동생분이
약속이 있으시다며 먼저 가셨어요 ~ 택시를 타고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맷돌순두부집에 가서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먹고
스타지우의 아지트 (찻집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로 갔습니다 ~
오랜만에 가니 4시까지 케잌을 주더라구요 ~
차를 시키고 케잌도 먹고 코스언니가 사오신 찰떡도 먹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지우언니 얘기 월드컵 얘기 등등 2시간동안 재밌었어요 ~
달맞이꽃언니 코스언니 문형언니 벼리언니 벼리언니 동생분 Flora 수고하셨습니다 ^^
글을 읽으니 오랜만이란 말이 너무 많아요;;
정말 오랜만 그러니깐 일년만에 나가는 거라서요..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앞으로 열심히 나갈게요 ^^
아 그리고 코스언니 Flora 일본 잘 다녀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