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ㆍ신승훈 ``힘내라 이병헌``
2006년 4월 28일 (금) 11:33   JES




[JES 이경란] 배우 최지우와 가수 신승훈.아이비가 이병헌의 도쿄돔 팬미팅에 축하사절로 나선다.

5월 3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병헌의 한류 스타 최대의 팬미팅인 `이병헌 인 도쿄`에 한류 가수와 배우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신승훈과 최지우가 각각 우정 출연한다.

신승훈은 <아이 빌리브> <그 후로 오랫동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부른다. 최근 최지우-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주제가를 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발표한 그는 일본에서 인기를 굳혀가고 있다.

또 이병헌과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함께 공연해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최지우는 이병헌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일본 팬들에게 깜짝 기쁨을 선사할 계획.

같은 소속사(팬텀)의 여가수 아이비도 참석해 발라드곡 <바보처럼>을 들려준다.

이병헌의 도쿄돔 팬미팅 티켓은 대규모 관객 동원이 가능한 최고의 아티스트들만 공연을 한 곳임에도 지난달 8일 발매 하루 만에 4만5000장 전석이 매진됐다.

지금까지 롤링 스톤즈,폴 맥카트니,휘트니 휴스턴,SMAP,하마자키 아유미,GLAY 등의 해외와 일본의 톱클래스 스타들이 무대에 섰다.

도쿄돔 팬미팅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2시간 동안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됐다.

이경란 기자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