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눈팅으로 몇해가 지나고...
뜬금없이 아이디 플라워로 뛰쳐나온 나...
분명!! 변한게야....
친구가 비싼 뷔페사준다고 꼬시며?? 종로까지만이라도 나오라고 전화해도
너무 멀다며 집에서 500원짜리 라면으로 점심을 해치웠던 나인데......
누가 부르지도 않았건만 종로도 아니고 집에서도 한~참 먼 강남까지 내발로 갈줄이야...

낮가림도 심하고 얼굴이 무기요 입이 폭탄이라 누군가 먼저 말을걸어주지 않으면...
전화로 여보세요~~~외엔 먼저 말을하는 타입이 아니건만....오늘은 분명 내가많이 입을 열었던것같다.
지난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분명.. 잠깐이지만 그분이 다녀가신것 같음...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가정말 지우씨 팬인지를 생각해 보니 요즘 특히 마음이 않좋은걸 보면
팬은 맞다..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지켜보며.. 어설픈 팬이 더 지독한 안티도 될수있다는걸 느끼기도 했지만...
나는 그렇게는 안될것 같다..^^ 왜! 머리 복잡한걸 무~~쟈게 싫어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결론은.....
착한성품과 아름다운외모, 여려보이지만 의외로 강한.. 그래서 지우씨가 좋다는 겁니다...^^
힘내시고 배우로써 더욱 많은것을 보여주실 지우씨!! 휴식끝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지우씨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음을 기억하시고   화이팅!!!!!!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