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공쥬☆
'연리지' 日서 대대적 개봉, 최지우 조한선 무대인사
[마이데일리 2006-04-07 20:23]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영화 '연리지'(김성중 감독,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멜로 한류의 바톤을 이어받으면서 15일 일본 전역 275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된다.

이에 앞서 6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일본 프리미어 행사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서 대규모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인공 혜원과 민수를 열연한 최지우와 조한선, 그리고 김성중 감독이 참석했다. 또 주제가로 1996년 발표한 5집 수록 히트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부른 신승훈이 직접 노래를 들려줬다.


최지우는 주제가를 부른 신승훈에 대해 "학생 때부터 열렬한 팬으로 영화 '연리지'에 노래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노래 덕분에 영화가 더 멋진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정말 열심히 찍은 작품이다. 편안하게 보시길 바란다"며, "사실 신승훈씨의 팬으로, 오늘 처음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 너무 좋았다. 나 역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리지'가 데뷔작인 김성중 감독은 "무척 긴장하면서 촬영했다.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플을 보고 자신도 사랑을 하고 싶어지게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 영화로 처음 조한선과 만났는데, 너무 말수가 적어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젊으면서도 아주 묵직스럽고 성숙된 연기, 그리고 감정표현이 매우 뛰어나 정말 좋은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했다"며 배우 조한선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성중 감독 역시 "두 사람 모두 촬영현장에서 보면 무척 즐거워 보였다. 본인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정말로 보고 있으면 즐겁고 미소를 띄게 하는 커플인데, 그 점을 영화 속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내가 이 음악을 해야한다,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은 정말 멋진 영화로 최지우, 조한선의 연기 또한 훌륭하다. 여러분 작품을 즐겨 달라. 그리고 울어 달라. 나 역시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연리지'라는 영화를 사랑해 나갈 것이며, 또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지우는 "오늘 이 행사장 어딘가에 제가 드라마 '윤무곡=론도'에서 함께 작업했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그리고 감독과 프로듀서 여러분들도 와 계시다. 정말 고맙다.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깜짝 공개해 시사회장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잠시 술렁거리기도.


이날 영화 '연리지' 일본 프리미어 행사에는 한류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영화팬들도 함께 했는데, 특히 남성팬들이 많이 눈에 띄였으며 그 가운데에는 부부와 연인끼리 찾은 경우도 많았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낸 최지우 일본팬들의 화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그녀의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6일 2회에 걸친 일본 프리미어 행사에서 무대인사를 가진 한류스타 최지우, 조한선, 김성중 감독, 그리고 주제가를 부른 신승훈. 사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yahoo.com]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일본 찾은 '연리지' 두 연인 최지우 조한선[MD포토]
[마이데일리 2006-04-07 20:25]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최지우 조한선 주연 영화 '연리지'(김성중 감독)의 대규모 일본 시사회가 6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인공 혜원과 민수를 열연한 최지우와 조한선, 그리고 김성중 감독이 참석했으며, 또한 주제가로 1996년 발표한 5집 히트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부른 신승훈이 직접 노래를 들려줬다.


영화 '연리지'는 '정통 멜로한류의 바톤을 이어받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크게 주목받는 가운데 15일 일본 전역 275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된다.


[6일 일본 시사회의 무대인사를 가진 한류스타 최지우 조한선. 사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yahoo.com]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연리지' 최지우 응원하는 다케노우치[MD포토]
[마이데일리 2006-04-07 20:27]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영화 '연리지'(김성중 감독,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대규모 일본 시사회가 6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렸다.

최지우는 "오늘 이 행사장에 제가 드라마 '윤무곡=론도'에서 함께 작업했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그리고 감독과 프로듀서 여러분들도 와 계시다. 정말 고맙다.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깜짝 공개해 시사회장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술렁거렸다.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일본 TBS의 창사 50주년 기념드라마인 '윤무곡(輪舞曲)-론도'에서 갖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사랑을 맺는 연인역을 열연했다.


한편, 영화 '연리지'는 정통 멜로한류의 바톤을 이어받는 작품으로 크게 주목받는 가운데 15일 일본 전역 275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된다.


[6일 최지우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 '연리지'의 일본 시사회에 참석한 일본의 꽃미남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드라마 '윤무곡'의 제작진들. 사진은 TV화면 촬영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yahoo.com]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최지우 '깜짝 섹시노출' 日언론 감탄사 연발
[한국일보 2006-04-07 17:51]  

"지우 히메가 섹시한 뒷모습이 노출되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지우 히메' 최지우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최지우는 무대인사 도중 어깨에 걸친 숄이 자꾸 흘러내리는 바람에 등을 훤히 드러내고 말았다. 숄 안에 입은 원피스가 등이 훤히 노출되는 스타일이었던 탓이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최지우의 섹시한 뒷모습에 연신 플래쉬를 터뜨렸고 최지우는 흘러내린 숄을 다시 걸치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스포츠호치는 '지우히메 섹시한 등 노출 해프닝'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인사를 끝내고 무대를 돌아서는 최지우가 어깨에 걸친 숄이 흘러내리자 섹시한 뒷모습이 공개돼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최지우와 조한선이 손을 잡고 무대에 등장해 조한선이 사진 촬영중 최지우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작품안에서의 다정함을 무대에서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연리지'의 일본 프리미어에는 주연 배우인 최지우, 조한선과 김성중 감독, 주제가를 부른 가수 신승훈 등이 참석했다. 영화 '연리지'는 오는 15일 일본 275개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댓글 '2'

팬/

2006.04.08 14:03:49

기사를 발로 뛰어서 쓰세요. 팬들이 캡쳐한 사진을 올리다니.
기가차서 웃음이 나옵니다.
지우공쥬님 기사 감사합니다.

달맞이꽃

2006.04.08 15:47:53

우리 자랑스런 지우히메 ...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연리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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