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기존의 유타카 드라마를 봤는데 참 연기가 자연스러운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여자배우들하고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유타카가 부드러운 느낌인데 상대 여자배우가 그 부드러움을 잡아주지 않고 있어서
훌륭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유타카 분위기가 부각되어지지 않는다고
항상 생각했었거든요.상대여자배우들과의
키도 고목나무 매미가 달라붙은것처럼 별로 맞지가 않아서 어색해서 안타까웠는데
이 드라마로 선남선녀라는 말이 맞게 천상 미남미녀다라는 생각이 들게 큰 키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더욱 놀란것은 유타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느낌이
같이 출연하면서 완벽하게 드러나보이게 되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유타카가 더욱더 완벽하게 100% 그 매력이 완벽하게 드러났다고 할까요
그 부드러운 남성미가 완벽하게 드러나서 눈물이 날정도로 기뻤습니다.
너무 멋진 유타카가 진실하게 드러나게 된 이드라마 최지우씨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고
최지우씨 팬이 되었습니다

너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최지우씨가
꼭 유타카씨랑 영화를 찍어서 부드러운 남성미의 유타카를 부각시켜주는 영화를
찍었으면 좋겠습니다.정말 꼭 부탁해요.
둘이 영화를 찍으면 너무 예쁠것같습니다
유타카도 더 멋있어 보일것같습니다.
서로 애절한,아니 애절하지 않더라도 정적인 느낌의 영화를 둘이 만들어주세요.


댓글 '14'

아이시떼루지우

2006.04.05 14:02:33

ㅋㅋ 전 윤무곡 중반 넘어서 까지 두분 어울림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다가 말미에 정말 완전 어울림이라고 생각되더군여...ㅋ
정말 두분이서 멜로물 하나찍으셨으면...^__________^

사쿠라 아이

2006.04.05 14:14:34

반가워요.^^ 저도 지우씨의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움 편안함이 상대배우를 멋지게 부각시킨다고 생각해요. 사실 천상여자같은 외모잖아요, 정석 미인은 아니지만 맑고 청아한 외모가 작품에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 어우러져서 그런효과를 내는데 최상의 상대배우인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지우씨가 더 부각되는 배역을 연기해보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이번에 론도에서도 유타카와의 연기도 정말 멋졌어요. 극중 로맨스 비율이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팬들이나 이곳 론도 팬들이 이 커플에 빠져든것도 두분의 멋진연기와 아름다운 외모의 결합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지우씨의 유함이 유타카씨의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더 돋보이게한다고나 할까..지 그 씬들이 작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보아하니 스페셜을 바라는 팬들은 많은데..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네요.(아쉬워요..)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두분이 꼭!!!! 한번 더 만나셔서 연기해주시면 더 바랄께 없을꺼 같아요.
공지영과 츠치 히토나리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것들"을 보니까..만약 이 책이 냉정과 열정사이 처럼 영화화 된다면 지우씨와 유타카씨가 나오면 딱일꺼 같다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말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한국인 여자와 일본인 남자의 사랑이야기.^^
제 갠적인 바램일뿐이지만요

123

2006.04.05 14:28:09

전 유타카님 fan인데요//솔직히 말해서 두사람 천생연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너무너무 잘 어울렸습니다..실제로 사귄데도 그 상대가 최지우씨라면 오히려 더 좋을 정도로요//^^;;

123

2006.04.05 14:30:39

두사람 왕의 브런치에서 나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찍고 싶다고 하셨는데 드라마 끝나면서 두분이 많이 섭섭하신가보다 하고 생각했어요..유타카님을 향한 지우님의 목소리에서 애정이 많이 느껴지길래 서로 정말 많이 친해졌구나 느꼈구요..드라마 가 끝났어도 두분이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시기를 바래요..

ㅎㅎ

2006.04.05 14:44:58

지우님 "연리지" 화이팅!!
지우님 "외국어.. 특히 *일본어 공부*"도 화이팅!!!!!!!!!!!!

달맞이꽃

2006.04.05 15:54:18

후후후~~~~저도 님들 생각처럼 지우님과 유타카님이 멋진 드라마
한편 더 하셨으면 좋겠어요
윤무곡 한편으론 성이 안차요..그쵸? ㅎㅎ

동감

2006.04.05 15:56:07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영화화한다면..지우씨와 유타카씨 정말 딱이네요. 실력있고 훌륭한 감독님만 만나면 말이죠. ^^

지우히메

2006.04.05 16:51:19

크아~ 김유님께서 제가 꼭 하고싶었던 말을 하셨네요. 저도 유타카씨의 작품들중에서 지우씨처럼 상대여배우랑 잘 어울렸던 적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타카씨도 그걸 아시겠죠? ㅎㅎ ^^
저도 두분께서 영화로 만나신다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감'이란 영화를 정말 잘 봤어요.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로맨스. 두분께 정말 잘 어울릴꺼 같아요. 동감 감독이 참 영화를 잘 만들었던것 같아요. 유타카님도 한국작품에 출여해주시면 정말 좋은텐데요. 그쵸? ^^ ㅎㅎ

sswan

2006.04.05 17:02:22

위의 님들말씀에 완벽하게 동감임돠!!
한편으론 넘~아쉬워요~~ 갠적으로 그동안 지우씨파트너들 보믄서 단한번도 이런생각 해본적이 없기때문에,저도 신기한 경험이라는,,,,,,
진짜 이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불가사이할정도로 너무 잘어울려서 이상한기분이 들정돕니다..유타카씨,앞으로 지우씨만큼 어울리는 여배우,만날수있을까~~전 아니라고봅니다.. 그동안의 작품을바도 그렇고,정말 일본여배우들이랑 안어울리더군여,,,,,,,
암튼 두사람의 어우림은 제개인적으로도 굉장히 특이하고 신기한,이상한느낌이었습니다...부디 정말 좋은작품으로 실력있는 감독으로,두분이 다사함께 연기하는모습 꼭!보고싶은 소망입니다..^^*

2006.04.05 22:02:19

저도 두분 그림이 좋아서 기대는하고 있습니다만.
지우씨를 깍아내리는 삼류 기자들때문...마음 고생이 심할것같아요...당분간은 우리나라에서만 활동 하셨으면 좋겠네요.

최고

2006.04.06 01:13:35

유타카씨에게 지우씨는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생각합니다
유타카씨 섬세한 터프함이 있는 얼굴이라 어떤 여배우와의 공연에도 뭔가 화학작용까지 불러 일으키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거 같았는데 이번에 국적이 다른 남녀인데도 어쩜 이리도 어울리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서있기만해도 분위기가 좔좔...그냥 나오더군요
남녀의 화학작용이란 이런것이다! 제대로 보여주셨죠
지우씨는 너무도 여성적인 여린 선과 동시에 강하면서 귀여운 분위기가 있어서 어떤 남배우와도 어울리는 큰 장점을 가지고 계셔요
그래서 지우씨는 모르겠지만 유타카씨에겐 이번 론도가 최고의 작품 최고의 기회 지우씨는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우씨 이번에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유타카팬분들도 지우씨는 일본에 없는 여배우, 캐릭터를 가지고 계신다고 부러워 하고 흠모합니다
정통멜로로 다시 한 번 만나신다면 그건 말 그대로 대박! 인것을...
당장 지금이 아니고 세월이 흘러간 후라도 두 분 한 번 더 같이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코스

2006.04.06 06:18:39

론도를 본 많은 팬들에게 공통된 갈증과 바램인것 같아요.
꿈을 가지고 바라는 마음이 크면 꼭!!! 이뤄진다고 하잖아요~
우리들의 희망 절대 느추지 말고..더 크게 키워보자구요~~론도 커플 화이팅!!!

쟈스

2006.04.06 11:53:38

아..저도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론도에 빠져서 아직도 아직도.. 보고 있는데,
저도 다케노우치유타카..
우리나라에서도 그리고 일본에서도 최고의 남자배우라고 불리우는데
관심은 있었지만 그렇게 빠져들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 론도에서 정말 님 말씀 맞다나 둘이 너무 이뻐서..
상승효과..라고나 할까? 둘이 따로 나온 다른작품보다, 둘이 같이 있어서 너무나 이쁜.. 암튼 둘이 같이 있어서 나오는 매력이란게.. (말하는동안 또 흥분..^^)

정말 혼또니~(윤아발음같이..^^) 둘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말이죠..^^

그리고 론도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거같이 보이는 두사람도 너무 좋았고말이죠
이번에 론도를 보면서 또 느낀건 ..최지우란 배우를 겨울연가 이후 또 ..빠져들었어요..그녀의 매력에..

최지우란배우는 예쁜배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다지 드라마 보지 않았었는데
그 전에 겨울연가의 유진에게 너무나 빠져들고 저 역..최지우가 정말 맞을까싶게
최지우는 온데간데 없고 유진만이 있더라구요. 정말 겨울연가도 최고..

그리고 이번..론도. 여기서도 다케노우치유타카가 말했듯이..정말 윤아가 되어서
최지우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었고..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하게 연기하는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초반에 좀 긴장된 분위기도 있었지만 말이죠.

이 참에..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아무래도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보다는
문화선진일수도 있으니. 일본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세우는것도
최지우를 사랑하는 팬과..최지우씨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마음도 있습니다.
이젠 최지우씨는 개인적으로는 좀 힘들겠지만 , 정말 스타..라고 말할수있는
커다란사람이 되었네요.

자신은 좀더 큰사람이라고 자신을 생각하시고 여유로움과 인자함..그리고 좋지않음도 좋게 바꾸는..그런 더 큰배우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이니까요. 최지우씨는..^^

암튼..다케노우치 유타카와 너무나 어울린다고 말하려다..또 수다가 길어지고 말았습니다만, 일본드라마 만의 섬세한 감정처리..부분 상당히 좋아하는데 잘표현해주신듯함에 감사하고..정말 다시 찍었으면 좋겠어요.
정말..유타카도.. 최지우씨도.. 이전에 볼수없게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 론도를 볼수없다는 상실감..ㅠㅠ 정말 슬퍼요.
다시 두 배우를 볼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안될라나?
론도의 우에다피디도..론도팀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크시던데 저둡니다.
론도왕팬의..주절거림이었습니다.

리타

2006.04.06 14:22:44

만약 영화를 하게 된다면 화양연화,나인하프위크,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류의 긴장감있는 러브 에로물이나 미술관 옆 동물원,프리티 우먼 등의 로맨틱 코미디 류의
센스있는 음악과 다국적 풍경이 가미된 작품이 나오면 국제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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