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사개그의 1인자'인 김형곤형님께서 돌연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평소 다니시던 헬스클럽의 화장실에서 쓰러지신 후 의식을 잃으셨다 하던데... 왜 여기서 이분 이야기를 하냐하면 지우누나가 출연했던 뮤지컬 '병사와 수녀'에서 병사역할을 맡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김형곤형님께서 지우누나를 키우신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은 더 활동해도 괜찮을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저세상으로 가시다니... 지우누나두 많이 슬플겁니다. 어쨌든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들려온 김형곤님 비보에 매우 놀랐습니다.
살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시고
마지막 시신 기증으로 큰 사랑을 남겨주고 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짝퉁욘사마님,..지우님이 데뷔초기 김형곤님과 함께 연극을 하셨던 분입니다만,
지우님을 사실상 키웠다는 표현은 조금은 무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