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연리지' 제작발표회...日 취재열기 '후끈'
[스포츠조선 2006-02-15 10:07]
일본에서 '최지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본 TBS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출연 중인 최지우는 14일 도쿄 시부야의 세르리안타워 도쿄 호텔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TV카메라 50여대, 사진 카메라 200대 등 6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일본 내 최지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스포니치는 "최지우 측이 600여명의 보도진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지 않는다' 등이 쓰여진 서약서에 사인을 요구하는 등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엄청난 수의 취재진에 놀라 "와우"라는 감탄사를 쏟아낸 최지우는 "제주도에서 촬영할때 정말로 바람이 거세 힘들었다"며 "웃음과 감동이 있어 영화를 보면 반드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작품"이라고 영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의 상대역인 조한선도 참석, 제주도 촬영 중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한 여인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줄거리의 '연리지'는 3월말 국내 개봉에 이어 4월15일 일본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포츠조선 2006-02-15 10:07]
일본에서 '최지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본 TBS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출연 중인 최지우는 14일 도쿄 시부야의 세르리안타워 도쿄 호텔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TV카메라 50여대, 사진 카메라 200대 등 6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일본 내 최지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스포니치는 "최지우 측이 600여명의 보도진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지 않는다' 등이 쓰여진 서약서에 사인을 요구하는 등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엄청난 수의 취재진에 놀라 "와우"라는 감탄사를 쏟아낸 최지우는 "제주도에서 촬영할때 정말로 바람이 거세 힘들었다"며 "웃음과 감동이 있어 영화를 보면 반드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작품"이라고 영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의 상대역인 조한선도 참석, 제주도 촬영 중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한 여인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줄거리의 '연리지'는 3월말 국내 개봉에 이어 4월15일 일본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상대로 역시 입니다
취재열기 못지 않게 연리지도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았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연리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