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식당 일본에서 12일 오픈

[헤럴드생생뉴스 2006.02.03 08:25:11]



[펌]사진=일본게시판 miho님

일본 열도에 최지우 식당이 생긴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지우 가 출연중인 TBS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극중 한국 요리점인 ‘치메(자매)’가 오는 12일 실제 개점을 해 영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일본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촬영이 없는 날에 한해 영업을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영업시간 내에선 드라마에 등장하는 음식을 실제 주문할 수 있다.

‘윤무곡-론도’에 등장하는 한국식당은 최지우가 동생 이정현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온뒤 생계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 식당으로 김치찌게,된장찌게 등을 주된 메뉴로 하고 있다.

최지우는 식당오픈과 관련 “(이곳에 와)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를 꼭 맛봤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15일 첫 방송한 ‘윤무곡-론도’는 현재 15%의 내외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