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드라마`윤무곡`서 착용 런칭 제작ㆍ판매


TBS 한일합작드라마 `윤무곡-론도`(15일 첫방송)에서  최지우 가 착용했던 목걸이가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돼 일반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TBS에 따르면 극중에서 최지우가 착용한 십자 목걸이를 제작한 사만사 티에라(Samantha Tiara)가 이 목걸이를 `R by Samantha Tiara`라는 새 브랜드로 일반 판매할 예정이다. `R by Samantha Tiara`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이니셜과 탄생석을 선택 주문할수 있다. 사만사 티에라는 최지우에게도 직접 십자가 펜던트 색깔과 보석을 직접 고르도록 했다고 한다. 사만사 티에라는 단순한 드라마 PPL 제품이 아닌 드라마 종영 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해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만사 티에라는 패리스 힐튼 자매, 빅토리아 베컴(축구선수 베컴의 아내이나 스파이스 걸스의 전멤버), 사라포바 등 슈퍼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드라마의 특정 제품을 지원하는 일을 극히 드문 일로 최지우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한다.

`윤무곡-론도`는 TBS가 상반기 드라마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로 제작되는 야심작이다. 최지우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에 건너와 바에서 아르바이트 바이올린 연주자 유나 역을 맡았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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