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5년 을유년두 며칠 안남았네요.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했던 한해. 지우누나에게나 팬여러분들에게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겠죠. 내년 1월달에 SBS에서 '사랑과 야망'이란 이름의 주말연속극을 방송한다더군요. 아시죠? 오래전 장안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택시와 술집이 파리날리구 집안의 수도꼭지가 잠겨져있어야만 했던 그 화제작 말입니다. '한국 방송작가의 대모(代母)' 김수현선생님의 작품이라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던 제가 초등학생때였던걸로 기억되는데 엄청 재미있게 봤었던것 같아요.^^ 당시 주인공으로 나오셨던 분들이 남성훈, 이덕화, 차화연, 김용림, 김청, 임예진, 조형기씨
등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지금은 코믹한 이미지의 조형기씨가 그 작품에서는 악역으로 열연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남성훈씨, 최고의 카리스마 이덕화씨, 이 작품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난 차화연씨. 지금은 평범한 주부가 되어있겠죠?^^ 그 당시엔 MBC에서 방영되었죠. 맞나?^^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하면 지우누나에도 분명 어울릴만한 역할이 있다 이겁니다.^^ 바로 시골처녀에서 유명영화배우로 커버린 '미자'란 이름의 주인공 말이죠. 근데 그 역할이 한고은씨한테 갔더군요.
그런 역할은 지우누나가 딱인데. 아마 김수현선생님두 지우누나를 염두에 두셨겠지만 지우누나가 넘 바쁜 나머지.....^^ 언젠가는 김수현선생님 작품에 지우누나가 출연하겠죠.^^ 지우누나 팬여러분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댓글 '1'

달맞이꽃

2005.12.28 17:12:33

녜~~~~기억하구 말구요 ..후후~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남성훈씨가 큰 아들로 열연했던 드라마지요
이덕화 차화연씨 어머니 김용림씨 모두 다 연기파 배우라서 그런지 드라마가 꽤
차임새가 있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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