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노우치 "최지우와 눈으로 대화 나눠요"
[연합뉴스 2005.12.22 15:46:45]
(도쿄=연합뉴스) "최지우는 자기 자신을 확실히 갖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서로 통하지는 않지만 의사 소통을 위해 밝은 표정으로 부담없이 제게 말을 걸어주지요."1월15일부터 일본 TBS TV가 방영하는 '윤무곡-론도'의 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가 드라마와 상대 역이자 공동주연인 최지우에 대해 주간 TV가이드 연말연시 합병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TV가이드는 드라마 방송 개시를 앞두고 두 사람을 집중 조명하고, 최지우와 다케노우치와의 인터뷰를 각각 게재했다.
다케노우치는 "해외와 공동제작하는 연속 드라마로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하며 부담감보다 좋은 의미에서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다케노우치와는) 말보다는 서로의 눈을 보고 생각을 읽고 있다"면서 "이 드라마가 아시아 그리고 세계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다고 포부를 밝혔다.
tetej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2005.12.22 15:46:45]
(도쿄=연합뉴스) "최지우는 자기 자신을 확실히 갖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서로 통하지는 않지만 의사 소통을 위해 밝은 표정으로 부담없이 제게 말을 걸어주지요."1월15일부터 일본 TBS TV가 방영하는 '윤무곡-론도'의 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가 드라마와 상대 역이자 공동주연인 최지우에 대해 주간 TV가이드 연말연시 합병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TV가이드는 드라마 방송 개시를 앞두고 두 사람을 집중 조명하고, 최지우와 다케노우치와의 인터뷰를 각각 게재했다.
다케노우치는 "해외와 공동제작하는 연속 드라마로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하며 부담감보다 좋은 의미에서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다케노우치와는) 말보다는 서로의 눈을 보고 생각을 읽고 있다"면서 "이 드라마가 아시아 그리고 세계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다고 포부를 밝혔다.
tete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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