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4개월간 日체류 "음식 많이 챙겨갈 생각"
[고뉴스 2005-11-01 13:15]
(고뉴스=권연태 기자) "오랜 기간동안 머물러야 하니까 한국음식 많이 챙겨 가야겠어요."
내년 1월 방영예정인 일본 TBS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출연하는 최지우가 11월 중순 촬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영화 '연리지'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일본에서 시작되는 '윤무곡-론도' 촬영에 합류할 최지우는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현지에서 머물 예정.
이미 일본 언론에서도 최지우가 소속사 식구들과 장기 체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을 숙박지로 정하고 싶다는 의향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최지우는 평소 김치찌개를 비롯해 한국음식 애호가로 소문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무리 한국과 가깝다고 해도 해외 촬영인 만큼 소속사에서는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최지우씨가 워낙 한식을 즐기며 좋아하는 만큼 체재 기간동안 밑반찬 등 음식을 꼼꼼히 챙겨가야 될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데뷔작인 '윤무곡-론도'는 10월31일 극 스토리가 확정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극중 최지우는 한국요리점을 운영하는 유나 역을 맡아 일본인 형사를 사로잡는 매력을 선보인다. 최지우와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갈 일본인 형사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34)가 맡는다.
'윤무곡-론도'의 우에다 히로키 프로듀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등장한 최지우의 모습이 아닌, 실제 최지우 씨의 위트 넘치고 밝은 성격을 캐릭터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최지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 드라마에는 기무라 아야노, 하야미 모코미치, 사토 류타, 이치가와 유이 등 일본 신인 스타들이 발탁된 가운데 신현준과 이정현이 캐스팅되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hna11@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뉴스 2005-11-01 13:15]
(고뉴스=권연태 기자) "오랜 기간동안 머물러야 하니까 한국음식 많이 챙겨 가야겠어요."
내년 1월 방영예정인 일본 TBS 드라마 '윤무곡-론도'에 출연하는 최지우가 11월 중순 촬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영화 '연리지'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일본에서 시작되는 '윤무곡-론도' 촬영에 합류할 최지우는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현지에서 머물 예정.
이미 일본 언론에서도 최지우가 소속사 식구들과 장기 체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곳을 숙박지로 정하고 싶다는 의향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최지우는 평소 김치찌개를 비롯해 한국음식 애호가로 소문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무리 한국과 가깝다고 해도 해외 촬영인 만큼 소속사에서는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최지우씨가 워낙 한식을 즐기며 좋아하는 만큼 체재 기간동안 밑반찬 등 음식을 꼼꼼히 챙겨가야 될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데뷔작인 '윤무곡-론도'는 10월31일 극 스토리가 확정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극중 최지우는 한국요리점을 운영하는 유나 역을 맡아 일본인 형사를 사로잡는 매력을 선보인다. 최지우와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갈 일본인 형사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34)가 맡는다.
'윤무곡-론도'의 우에다 히로키 프로듀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등장한 최지우의 모습이 아닌, 실제 최지우 씨의 위트 넘치고 밝은 성격을 캐릭터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최지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 드라마에는 기무라 아야노, 하야미 모코미치, 사토 류타, 이치가와 유이 등 일본 신인 스타들이 발탁된 가운데 신현준과 이정현이 캐스팅되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hna11@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에도 우리음식을 먹을수있는곳이 많지만 그래도 여기서 만들어가는
반찬들이 더 맛있겠죠~
연리지촬영이 끝나고 바로 시작하시는거라 건강이 걱정이됩니다
지우씨 감기 조심하시고 잠깐이라도 쉬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사랑님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