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날은 최지우의 날!
[헤럴드경제 2005-10-31 14:32]
`연리지`제주촬영장 공개ㆍ`영화의날`특별상도
10월의 마지막날은 서울, 제주, 일본에서 `최지우의 날`! 최지우가 10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보냈다. 최지우는 31일 제주 우도에서 진행된 영화 `연리지`의 일본 취재진을 위한 촬영현장 공개행사에서 현지를 방문한 22개의 일본 TV, 신문 매체를 만나 부산스럽게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이미 일본에 350만 달러에 선판매돼 내년 1월과 가을 각각 한일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일본 취재진의 관심을 더욱 뜨거웠다. 최지우는 `연리지` 촬영이 끝난 직후인 11월 중순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TBS의 미니시리즈인 `윤무곡`(輪舞曲ㆍ가제)`에 출연한다. 상대역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 잘 알려진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가 맡았다.
`연리지`는 병원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한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여인(최지우)와 덧없는 성공 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낸 한 젊은 사업가(조한선)의 운명적인 사랑을 닮은 애틋한 멜로영화다.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 하나로 이어진 것을 가리키는 말로 남녀 사이의 깊고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주 촬영장인 제주 우도에는 5000만원이 들여 연리지가 제작돼 설치됐으며 제주도 측은 `연리지`의 관광명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지우는 이날 저녁 서울 하야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 43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권상우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해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지우는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한일 양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결 성숙한 모습과 새로운 작품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제주 우도=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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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님 축하드립니다..^^
[헤럴드경제 2005-10-31 14:32]
`연리지`제주촬영장 공개ㆍ`영화의날`특별상도
10월의 마지막날은 서울, 제주, 일본에서 `최지우의 날`! 최지우가 10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보냈다. 최지우는 31일 제주 우도에서 진행된 영화 `연리지`의 일본 취재진을 위한 촬영현장 공개행사에서 현지를 방문한 22개의 일본 TV, 신문 매체를 만나 부산스럽게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이미 일본에 350만 달러에 선판매돼 내년 1월과 가을 각각 한일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일본 취재진의 관심을 더욱 뜨거웠다. 최지우는 `연리지` 촬영이 끝난 직후인 11월 중순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TBS의 미니시리즈인 `윤무곡`(輪舞曲ㆍ가제)`에 출연한다. 상대역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 잘 알려진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가 맡았다.
`연리지`는 병원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한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여인(최지우)와 덧없는 성공 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낸 한 젊은 사업가(조한선)의 운명적인 사랑을 닮은 애틋한 멜로영화다.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 하나로 이어진 것을 가리키는 말로 남녀 사이의 깊고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주 촬영장인 제주 우도에는 5000만원이 들여 연리지가 제작돼 설치됐으며 제주도 측은 `연리지`의 관광명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지우는 이날 저녁 서울 하야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 43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권상우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해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지우는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한일 양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결 성숙한 모습과 새로운 작품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제주 우도=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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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님 축하드립니다..^^
제가좋아하는 천계커플이 함께 특별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