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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일본 열도의 순애보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는 아직도 뜨겁기만 하다.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본 삿포로시에서 `겨울연가 동창회` 파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년 1, 2월 `뮤지컬 겨울연가`를 기획한 뮤지컬 제작회사인 윤스칼라(대표이사 박인택 www.yoonscolor.com )측과 삿포로청년회의소 중심으로 발족된 삿포로영화연극발전기금(LLP)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약 1만명 규모의 창작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주최한 것이다.
정식 명칭은 `겨울연가 크리스마스 동창회 in Sapporo`이며, 부제가 `윤 감독・드라마 출연배우들과 보내는 꿈의 4일간`인 것처럼, 삿포로컨벤션센터 대형홀에 뮤지컬의 실제 세트가 설치되어 주요 장면을 실연하는 1부 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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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겨울연가` 열풍, 겨울의 도시 삿포로에서 드라마 출연진이 다시 만나는 꿈의 `동창회`는 오는 15일까지 티켓을 판매하는데,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일본에서 1만명이 참여하는 동창회가 열리게 된 드라마 `겨울연가`. 사진제공= KBS.]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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