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 안에

조회 수 3157 2005.09.12 18:21:34
잠시 객
다우텐다이(Dauthendey, Maximillian)

그대 눈 안에

나 그대의 잔잔한 눈에 쉬리니
그대의 눈은 세상에서 가장 고요하다

나 그대의 검은 눈에서 살리니
그대의 눈길은 어둠처럼 아늑하다

대지의 아득한 지평선을 떠나
단 한 걸음으로 하늘에 오르리니
그대의 눈앞에 내 세계는 끝난다.

((횡설수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거 같습니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주위의 분주함이 더 그렇게 느끼게
하네요.
이번에는 모든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3'

daisy

2005.09.12 20:14:07

아직도 더위가 안물러가려고 하지만
계절의 톱니바퀴란 어김없이 가을을 날라다 주겠지요.

그대의 눈길은 어둠처럼 아늑하다
................
그대의 눈앞에 내 세계는 끝난다.
잠시객님!
잠시 싯귀에 머물다 갑니다.

달맞이꽃

2005.09.13 13:47:58

잠시객님 ..비가 많이 오는데요 ..또 태풍의 영향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를 비켜 주는 태풍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안 남은 명절로 저 부터도 마음이 많이 분주하군요
매년 하는 일인데도 이제는 꾀도 나고 겁도 나고 정신 없이 부쩍이는 것도 싫고
후후후~~~~욕하시겠당....암튼 그렇다구요 ..후후~~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 변동이 심한데.......잘 계시지요?

이경희

2005.09.13 16:48:13

잠시객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다가온것 같더니 어저오늘 너무 더워서 다시여름이
돌아오는것 아닌가하는 착각이 드네요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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