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최지우' 부산 교육홍보대사
[연합뉴스 2005-08-25 10:53]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출신의 연예계 스타 이경규와 최지우가 부산 교육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시 교육청은 꿈과 비전을 지닌 부산교육의 이미지 확산과 독서로 꽃피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이경규.최지우를 부산 교육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시 교육청이 독서운동 확산과 글로벌 에티켓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이경규.최지우측에 위촉의사를 전했고, 이에 이경규.최지우가 흔쾌히 응하면서 이뤄졌다.
위촉식은 9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스타는 위촉식후 시 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자신들의 사인이 들어있는 책 나눠주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가장 영향력있는 MC로 꼽히는 이경규는 부산 동성고를, 일본 한류열풍의 주역 최지우는 부산 덕문여고를 졸업했다.
sjh@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이경규·최지우 위촉
[노컷뉴스 2005-08-25 10:48]
MC 겸 영화감독 이경규씨와 탤런트 최지우씨가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5일 부산 동성고 출신의 MC 이경규씨와 덕문여고 출신의 탤런트 최지우씨와 홍보대사 위촉에 합의하고 오는 9월1일 위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설동근 교육감이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교육청잔디광장에서 책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독서운동 확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덕문여고와 동성고 학생등 5백여명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꿈과 비전을 지난 세계속의 부산교육 이미지 확산과 독서로 꽃피는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지우씨를 부산홍보대사로 위촉을 시도했으나 최씨측의 거부로 실패했다.
CBS부산방송 조선영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스크린 남녀주인공 실제 ‘연상녀-연하남’ 커플 많아졌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25 10:32]
![](http://imgnews.naver.com/image/112/2005/08/25/200508250037.jpg)
스크린에서 실제 나이가 연상-연하인 남녀 배우의 ‘매치업’이 한창이다. 올 가을에서 내년까지 선보이는 다양한 소재의 멜로영화에서 특히 이러한 흐름이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 ‘사랑니’(감독 정지우)의 김정은(29)과 이태성(20)이다. ‘아홉살차이’의 두 배우는 극중에서는 ‘열세살차이’의 서른 살 여인과 열 일곱살의 고등학생으로 통념과 상식을 깨는 애틋한 사랑을 만들어간다.
실제 연상-연하가 극중에서도 나이차 그대로 연기하는 경우는 염정아(33)와 박해일(28)이 주연을 맡은 ‘소년, 천국에 가다’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는 30대의 미혼모를 짝사랑하는 열 세살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청년으로 변신해 꿈같은 사랑을 나눈다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파격은 계속된다. 결혼을 앞둔 여자가 겪는 하루동안의 비밀스런 ‘외도’를 담아 파격멜로를 표방한 ‘애인’(감독 윤창훈)에 출연하는 남녀주인공 성현아(30)와 조동혁(28)도 연상-연하.
‘늑대의 유혹’에서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졌던 스물 세살 동갑내기 강동원과 조한선도 공교롭게도 동시에 연상의 여인을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조한선은 ‘연리지’에서 최지우(30)와 연애담을 펼치고 강동원은 무협멜로 ‘형사: Duelist’에서 서로 칼끝을 겨눠야만 하는 숙명의 적으로 만난 하지원(26)과 이룰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만들어간다.
이같은 연상-연하 커플의 유행은 지난해까지 영화계의 딜레마였던 ‘여배우 기근현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데 기인한다. ‘여배우 풍년시대’와 ‘여성 원톱 영화’의 유행과 맥을 같이 하는 것.
30대 전후 여성 톱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신인급 남자배우와의 ‘짝짓기’가 활발해진 것도 특징이다. ‘분홍신’의 김혜수(35)-김성수(30)나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34)-김시후(17)에서 이미 예고된 경향이다.
또 유독 멜로영화에서 이러한 경향이 부각된 것은 여성 톱스타들이 멜로를 선호하는 데 반해 남성 톱스타들은 멜로와 함께 향후 충무로의 트렌드를 양분할 남성 액션 느와르 영화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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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350만달러 日수출…최지우 이름값 '톡톡'
[고뉴스 2005-08-25 11:33]
(고뉴스=장태용 기자) 영화 '연리지'가 350만 달러에 일본 수출된다.
한류스타 최지우와 조한선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는 최지우 출연 예정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일본 포니캐년과 최종 계약이 성사된 지난 24일까지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치열한 러브콜을 받으며 구매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던 것으로 영화사 관계자가 전했다.
'연리지'의 일본 판권을 소유하게 된 포니캐년은 '달콤한 인생' '친구' '신부수업' 다수의 한국영화를 구매하며 한류 열풍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자회사 포니캐년 코리아를 통해 한국 영화 뿐 아니라 음반,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있다.
'연리지'는 이번 일본 판매로 인해, 33억원의 제작비를 전액 상환하였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금액은 O.S.T와 일본 내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머천다이징 판권을 제외한 금액으로, 이를 통한 다양한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현재 약 10%의 촬영을 마친 가운데 올 연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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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5-08-25 10:53]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출신의 연예계 스타 이경규와 최지우가 부산 교육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시 교육청은 꿈과 비전을 지닌 부산교육의 이미지 확산과 독서로 꽃피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이경규.최지우를 부산 교육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시 교육청이 독서운동 확산과 글로벌 에티켓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이경규.최지우측에 위촉의사를 전했고, 이에 이경규.최지우가 흔쾌히 응하면서 이뤄졌다.
위촉식은 9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스타는 위촉식후 시 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자신들의 사인이 들어있는 책 나눠주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가장 영향력있는 MC로 꼽히는 이경규는 부산 동성고를, 일본 한류열풍의 주역 최지우는 부산 덕문여고를 졸업했다.
sjh@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이경규·최지우 위촉
[노컷뉴스 2005-08-25 10:48]
MC 겸 영화감독 이경규씨와 탤런트 최지우씨가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5일 부산 동성고 출신의 MC 이경규씨와 덕문여고 출신의 탤런트 최지우씨와 홍보대사 위촉에 합의하고 오는 9월1일 위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설동근 교육감이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교육청잔디광장에서 책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독서운동 확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덕문여고와 동성고 학생등 5백여명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꿈과 비전을 지난 세계속의 부산교육 이미지 확산과 독서로 꽃피는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지우씨를 부산홍보대사로 위촉을 시도했으나 최씨측의 거부로 실패했다.
CBS부산방송 조선영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스크린 남녀주인공 실제 ‘연상녀-연하남’ 커플 많아졌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8-25 10:32]
![](http://imgnews.naver.com/image/112/2005/08/25/200508250037.jpg)
스크린에서 실제 나이가 연상-연하인 남녀 배우의 ‘매치업’이 한창이다. 올 가을에서 내년까지 선보이는 다양한 소재의 멜로영화에서 특히 이러한 흐름이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 ‘사랑니’(감독 정지우)의 김정은(29)과 이태성(20)이다. ‘아홉살차이’의 두 배우는 극중에서는 ‘열세살차이’의 서른 살 여인과 열 일곱살의 고등학생으로 통념과 상식을 깨는 애틋한 사랑을 만들어간다.
실제 연상-연하가 극중에서도 나이차 그대로 연기하는 경우는 염정아(33)와 박해일(28)이 주연을 맡은 ‘소년, 천국에 가다’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는 30대의 미혼모를 짝사랑하는 열 세살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청년으로 변신해 꿈같은 사랑을 나눈다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파격은 계속된다. 결혼을 앞둔 여자가 겪는 하루동안의 비밀스런 ‘외도’를 담아 파격멜로를 표방한 ‘애인’(감독 윤창훈)에 출연하는 남녀주인공 성현아(30)와 조동혁(28)도 연상-연하.
‘늑대의 유혹’에서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졌던 스물 세살 동갑내기 강동원과 조한선도 공교롭게도 동시에 연상의 여인을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조한선은 ‘연리지’에서 최지우(30)와 연애담을 펼치고 강동원은 무협멜로 ‘형사: Duelist’에서 서로 칼끝을 겨눠야만 하는 숙명의 적으로 만난 하지원(26)과 이룰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만들어간다.
이같은 연상-연하 커플의 유행은 지난해까지 영화계의 딜레마였던 ‘여배우 기근현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데 기인한다. ‘여배우 풍년시대’와 ‘여성 원톱 영화’의 유행과 맥을 같이 하는 것.
30대 전후 여성 톱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신인급 남자배우와의 ‘짝짓기’가 활발해진 것도 특징이다. ‘분홍신’의 김혜수(35)-김성수(30)나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34)-김시후(17)에서 이미 예고된 경향이다.
또 유독 멜로영화에서 이러한 경향이 부각된 것은 여성 톱스타들이 멜로를 선호하는 데 반해 남성 톱스타들은 멜로와 함께 향후 충무로의 트렌드를 양분할 남성 액션 느와르 영화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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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350만달러 日수출…최지우 이름값 '톡톡'
[고뉴스 2005-08-25 11:33]
![](http://imgnews.naver.com/image/090/2005/08/25/N2005082511235029301.jpg)
(고뉴스=장태용 기자) 영화 '연리지'가 350만 달러에 일본 수출된다.
한류스타 최지우와 조한선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는 최지우 출연 예정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일본 포니캐년과 최종 계약이 성사된 지난 24일까지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치열한 러브콜을 받으며 구매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던 것으로 영화사 관계자가 전했다.
'연리지'의 일본 판권을 소유하게 된 포니캐년은 '달콤한 인생' '친구' '신부수업' 다수의 한국영화를 구매하며 한류 열풍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자회사 포니캐년 코리아를 통해 한국 영화 뿐 아니라 음반,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있다.
'연리지'는 이번 일본 판매로 인해, 33억원의 제작비를 전액 상환하였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금액은 O.S.T와 일본 내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머천다이징 판권을 제외한 금액으로, 이를 통한 다양한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현재 약 10%의 촬영을 마친 가운데 올 연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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