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조회 수 4021 2005.08.23 17:17:24
무지개


(원출처:네이버 포토 bakilhong66님>

연리지란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처음에는 가지끼리 맞닿아 있다
나중에는 맞닿은 자리가 합쳐져 한 몸처럼 변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래서일까!  연리지란 남녀간의 변치않는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는
사랑나무로 불리고 있다.


  


연리지 (2005, 連理枝)  감독 : 김성중

연리지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년)의 조감독을 거친  김성중 감독의 데뷔작으로
탄탄한 시나리오 덕분에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일본 및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일찌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성중감독은 연리지 제작발표회에서 보통 멜로 영화 하면 생각나는 '마지막 사랑'이란 점
때문에  부담도 됐지만 이 영화를 통해 좌절이나 고뇌의 모습보다는 그 속에서 발견해 낼 수
있는 행복과 같은 밝은 부분들을 관객에게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연 : 최지우 (한혜원 역)

연리지의 특별한 히로인 ‘한혜원’ 역은 이미 <겨울연가>로 아시아의 연인이 된 최지우
밝고 귀여운, 때론 한없이 사랑스러운 순애보적 사랑의 대명사 최지우가 <연리지>에서
연기할 ‘한혜원’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행복을 포기 하지 않는 여자.
치유될 수 없는 병으로 사망선고를 받지만 이제 남은 시간은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믿으며
사랑을 지켜내는 강하고 쿨한 샘물 같은 여자입니다.





주연 : 조한선(이민우 역)


여기서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 역을 맡았다.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도시적 반항아의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
그러나 <연리지>의 ‘이민수’는 늘 여자를 만나고는 먼저 떠나버리는, 진짜 사랑은 못해본 남자.
하지만, 어느날 빗속에서 발견한 여자 한혜원에게 한눈에 빠져버리고 서툰 듯 진지하게 사랑을
만들어 나간다.  이번엔 그녀가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료 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야후
사진 출처 : 야후,무비스트  







<사진출처:야후>

꼬랑쥐 : 지우가족들과 연리지란 영화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맘에  인터넷에 올려진
연리지에 관련된 기사들을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상대배우인 조한선씨에 관해서도요.
조한선씨는 중학교 때부터 골키퍼로 활약한 축구선수출신이 였더군요.
그것도 대통령배 고교축구대회에서 학교를 4강으로 이끌 만큼 축구도 잘했구요.
그러나 불행이 도 사고로 허리를 다쳐 축구를 포기하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첫 데뷔영화인 늑대의 유혹의 반해원역으로 성장가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같아요.
훤칠한 키에 조금은 반항적이고 우수에 찬 눈빛을 보여주는 조한선씨......
연리지에서 지우씨와의 어울림으로 어떤 다른 매력을 보게될지 궁금하네요.

가을부터는 한국영화가 멜로부분으로 개봉되거나 제작되는 영화가 많다는 기사도 접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지우란 여배우가 선택한 연리지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탄생되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서툰 사랑에 진실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민수가 매일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정열적으로
살아가려는 혜원과의 사랑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너무도 기대가 돼요.

서늘해진 아침 공기와 높아진  파아란 하늘을 보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여름내내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마시다 이젠 호호 불면서 뜨거운 커피를 마셔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요.
지우씨 영화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면서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13'

달맞이꽃

2005.08.23 17:51:15

오랜만이네요 ..많이 만가워요 ..무지개님^^
오늘이 모기도 입이 비쭐어진다는 처서군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 바람이 들판의 오곡이 무르익는 냄새가
가을 임을 알려줍니다
여름하곤 낯선 지우씨 ....무더위에 .촬영을 하느라 무척 힘들겁니다
다행히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 걱정을 조금은 내려 놓습니다
연리지...참 깊은뜻이 있었더군요 ..후후~
느낌도 좋구요 ..상대배우인 한선씨 연기도 잘 하시고 눈빛도 깊어 분명 좋은 영화가 될 거라는 나름대로 느낌을 받습니다
순조롭게 영화 촬영 잘 되기를 함게 기원해 봅니다
연리지 화이팅~!!

운영자 현주

2005.08.23 19:51:56

직접 본 조한선씨는 수줍음도 많고..많이 부끄러워하는..참 순수해 보이는 멋진 남자신더군요.. 두 분이 이제 좀 친해지신듯 ,,가끔 지우님께 장난을 치시다가 스스로 쑥스러움에 고개를 돌리고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요즘..정말 갑자기 선선해져서 깜짝 놀랐어요.. 잠자긴 딱 좋은 날씨네요~~ ^^
무지개님.. 음악 너무 좋아요~~ 무지개님도 행복하시어요~~~~~~~

momokad

2005.08.23 20:51:46

무지개님 멋진 음악과 많은 기사 감사합니다.
지우씨와 조·한 손씨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굉장히 기대합니다.^0^
지우씨조·한 손씨 「연리지」를 촬영의 여러분 파이팅!

nakamura chieko

2005.08.23 22:30:05

무지개님, 예쁜 음악에, 멋진 상대 역할의 에피소드를 (들)물을 수 있고, 마음이 가을 하늘과 같이 상쾌합니다.반드시, 지우님은, 그녀안의 역사에 남을 정도로에 감동적인 영화가 촬영되고 있는 일이지요.지우님의 노력이 모두, 좋은 평가가 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또, 일본에서도 많이 인기를 끌겠지요.
달맞이꽃님, 한국에서도 오늘은“처서”라고 하는 군요.
조금씩, 가을이 되는군요.
아름다운 가을에, 더욱 더 아름답게 되어 가는 지우님을 만날 수 있는군요.
마지막 여름을, 만끽해 주세요.

코스

2005.08.24 06:48:04

무지개님...안녕하세요~
님의 글과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아침창을 열어봅니다.
이젠 정말 여름이 다 지나가나 봅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선풍기에,,,에어컨을 찾았는데..
어제밤에는 추워서 집에 있는 창문을 모두 닫고 지냈답니다.
저도 가까이에서 처음 본 조한선씨...느낌이 너무 좋은 배우였답니다.
무지개님이 표현해주신대로...
훤칠한 키에 조금은 반항적이고 우수에 찬 눈빛을 보여주는 조한선씨......
정말 그랬답니다...깊은 눈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참...착하고 순수해 보였답니다.
무엇보다도..."연리지" 에서 지우님과 아름다운 어울림이 너무 멋져보였어요.
두분을 보면서 영화속의 두분의 모습이 마구마구 그리워졌답니다.
영화가 오픈하는 날이 무처 기다려집니다.
무지개님~~ 오늘 하루도 좋은 날..기쁜날 되세요~^^

순수지우

2005.08.24 07:51:56

무지개님 안녕하세요...
음악 혹시 박화요비 노래가 맞나요??
노래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노래 넘 좋아요~~

무지개

2005.08.24 08:33:24

순수지우님 알려드릴께요.
뉴에이지 아티스트 Jim Brickman 곡이구요.
제목은 내안의 그대 with 박화요비로 박화요비씨가 부른게 맞습니다.
저도 첨 들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순수지우

2005.08.24 11:41:36

무지개님 감사합니다..^^
박화요비가 부른게 맞군요..
제가 박화요비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노래는 첨 들었어요..
노래가 감미롭고 참 좋네여..
당분간 이노래를 매일매일 들을거 같아요~ㅎㅎㅎ

딸기아줌마

2005.08.24 17:21:45

조금있으면 비도그치고.. 하늘도 맑겠지요?
지우씨가 가을도 잘 어울리실꺼 같아요.
멋진 제주도 모습과 맑은 하늘..
멋진 영상이 나올꺼 같은데요..

★벼리★

2005.08.25 03:13:44

와, 마지막이지만 쿨한!
그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무지개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름달

2005.08.25 18:13:42

무지개님..안녕하세요.^^
연리지..이상하게 처음부터 이름에 정이 가고 느낌도 좋아서 기대가 큽니다.
지우씨를 사랑하고 3번째 영화 소식을 접하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거든요.ㅎㅎ
무지개님...날씨 변화가 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ibiscus

2005.08.26 12:34:42

무지개님, "Yeonliji" seems like it will be a beautiful movie, a blockbuster!!^^
Thanks for a beautiful song, it really matches with this movie!
Jiwoo and Jo Hansun look so compatible with each other despite the age difference... thanks also for the information on HanSun si....wow, a talented soccer palyer when he was in middle/ high school!! ^^

Jennifer O

2005.08.28 00:03:34

Thank you. Looking forward to this beautiful movie....
Che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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