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콘서트 관람 일본 관광객 입국
[ETN TV 2005-06-23 22:42]

지우히메 최지우씨를 만나기 위해 2천여 명의 일본 관객이 오늘 한국을 찾았는데요.[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이번 콘서트는 그냥 팬서비스 차원의 콘서트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황리에 콘서트 마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지우씨가 차기작으로 영화 '연리지'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지우씨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막바지 협상 중이며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그루처럼 자라는 나무를 말하는데요. 정통 멜로 영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씨가 출연이 거론되는 작품만큼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연리지'의 주연으로 최지우와 함께 조한선씨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빠르면 이번 달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올 겨울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멜로영화는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장르로 만약 최지우가 이 영화에 출연이 확정되면 배용준의 '외출'에 이어 일본에서 대규모로 개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지겠죠? 최지우씨의 새 영화가 결정 되는대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류스타’ 최지우 관광공로패

[내일신문 2005-06-23 16:27]  



[내일신문]
‘겨울연가’에 이어 ‘천국의 계단’ 등 출연작들이 잇따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탤런트 최지우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2005 한일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최지우씨가 일본내 한류확산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고 판단,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이날 리틀엔젤스회관에서는 오후3시와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겸한 대형드라마 클래식콘서트가 열린다.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 in 서울’이라는 이름의 이날 행사에서는 최지우씨가 출연한 드라마 주제곡을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이정현 김범수 등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들도 출연한다. 최지우씨도 주제곡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콘서트는 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보기 위해 20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저작권자ⓒ (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