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문화부장관과의 EtN 단독인터뷰
[ETN TV 2005-01-28 11:31]
'2005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에서 정동채 문화부장관을 직접 만나 뵙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ETN이 단독취재한 정동채 문화부장관과의 인터뷰!!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
Q: 한류열풍을 본 소감은?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우리나라가 아시아 주변부에서 생산자 역할을 하는 중심 국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최근 일본을 다녀오면서 한류열풍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Q: 한류에 대한 정부의 입장?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한류도 문화다. 문화에 대해 국가가 개입하면 문화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정부는 지원을 해주는 입장에 설 것이다.해외마케팅의 문제, 컨텐츠의 다양성 부족 등의 현재 한류가 지닌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한류 스타들에 대한 훈장수여 계획은 없는지?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얼마 전 일본을 방문해서 겨울연가를 방영해 준 NHK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용준, 최지우씨가 얼마든지 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한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국가에서 여러가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한류붐으로 원화예금 증가>
[연합뉴스 2005-01-28 10:05]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작년 한해 일본을 휩쓴 한류 열풍으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의 원화예금과 환전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원화예금과 환전업무를 취급하는 외환은행 도쿄(東京)지점의 경우 지난해 원화환전실적은 30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221%나 증가했다.
원화예금액수도 128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36% 늘었다.
송금건수도 9만2천건으로 전년 대비 29%, 송금수수료 수입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예금과 환전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한류붐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겨울연가 촬영지 여행 등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지점 차순관(車淳寬)지점장은 "과거에는 한국의 금리가 높아도 원화예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한류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원화예금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박용하 등 한국 연예인 팬클럽결성 증가와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등을 계기로 원화예금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TN TV 2005-01-28 11:31]
'2005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에서 정동채 문화부장관을 직접 만나 뵙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ETN이 단독취재한 정동채 문화부장관과의 인터뷰!!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
Q: 한류열풍을 본 소감은?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우리나라가 아시아 주변부에서 생산자 역할을 하는 중심 국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최근 일본을 다녀오면서 한류열풍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Q: 한류에 대한 정부의 입장?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한류도 문화다. 문화에 대해 국가가 개입하면 문화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정부는 지원을 해주는 입장에 설 것이다.해외마케팅의 문제, 컨텐츠의 다양성 부족 등의 현재 한류가 지닌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Q: 한류 스타들에 대한 훈장수여 계획은 없는지?
A:[인터뷰-정동채 문화부장관]"얼마 전 일본을 방문해서 겨울연가를 방영해 준 NHK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용준, 최지우씨가 얼마든지 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한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국가에서 여러가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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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류붐으로 원화예금 증가>
[연합뉴스 2005-01-28 10:05]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작년 한해 일본을 휩쓴 한류 열풍으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의 원화예금과 환전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원화예금과 환전업무를 취급하는 외환은행 도쿄(東京)지점의 경우 지난해 원화환전실적은 30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221%나 증가했다.
원화예금액수도 128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36% 늘었다.
송금건수도 9만2천건으로 전년 대비 29%, 송금수수료 수입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예금과 환전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한류붐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겨울연가 촬영지 여행 등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지점 차순관(車淳寬)지점장은 "과거에는 한국의 금리가 높아도 원화예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한류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원화예금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박용하 등 한국 연예인 팬클럽결성 증가와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등을 계기로 원화예금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