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이.. 참 ~~

조회 수 3233 2004.10.21 00:45:42
로즈
최지우 실물은 별로였다″…사이버테러범 수사 이모저모  
  
[사회부 2급 정보]○… 톱스타 최지우를 1년간 괴롭혔던 사이버테러범은 세 명의 자녀를 둔 44세의 여성.이 여성은 지난 1년간 인터넷상에서 ‘tnghcjstk’ 아이디로 끊임없이 최지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퍼뜨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의 아이디는 자판에서 영타로 ‘수호천사’를 치면 나오는 것으로 경찰도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상당히 고민했다고.

이 여인은 ‘최지우가 유부남 방송인과 성관계를 가지는 도중 유부남이  ???했다’는 등의 내용을 최지우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 최지우 관련 보도가 있을 때마다 같은 아이디로 리플을 달아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자,최지우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지난 9월22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대는 고소인 자격으로 최지우를 지난달 23일 한번 불러 조사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지우는 “자신을 비방하는 것은 괜찮지만 고인의 이름을 들먹인 것은 용서할 수 없어 고소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최지우 실물은 별로였다고)

피고소인인 이 여인은 사이버 테러를 저지른 동기에 대해 “처녀였을 때 친구가 유부남과 불륜관계를 맺는 것을 보고 불만이 많았으며, 연예인들은 그런 일이 많다고 해서 기혼인 나로서는 억울하게까지 느껴졌었다”고 밝혔다. 최지우측은 피고소인과 한번도 만나지는 않았지만 이 여인과 전화통화끝에 선처하기로 했으며 지난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한장희기자 jhhan@kmib.co.kr



댓글 '17'

로즈

2004.10.21 00:48:49

기자가 안티인가요? 어찌 제목도 그렇고... 내용에다 꼭 저렇게 토를 달았어야 했는지...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기막힘

2004.10.21 00:56:20

저 기사 다음에서 봤는데 기자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ㅡ.ㅡ;;
제목을 저렇게 잡다니..저 기자도 안티같네요..허허..참......기막힌..
기사 저딴씩으로 쓰면서 어찌 기자됐을까...그리고 어찌 떡하니 인터넷에 기사로 올려졌는지......

딸기아줌마

2004.10.21 00:58:08

기자의 자질이 의심 되는군요
어떻게 눈길 한번 끌어 볼려고 자극적인 글을쓴거 같아요.
참.. 글쓸소재가 그리도 없는지.
먹고 살기 힘든가 봅니다.

@@

2004.10.21 01:29:10

@@@@우띠~저기자 왜 저래요??아~열불터져라~!!!!

딸기아줌마

2004.10.21 01:40:59

그 아줌마 닉네임이 노출이 된거 같은데요.
다음에 사람 찾기 기능이 있어서.
기자가 참 생각이 없네요.

운영자 현주

2004.10.21 01:49:01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저게 어느 신문이예요?.. 그 신문 수준을 알겠네... 참나..

코스

2004.10.21 02:02:26

정말...가치 없는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습니까!!!
어떻게 기자가 기사를 쓰면서 한 개인감정을 버젓히 올리는지...@.@;;
어느 신문사인지 너무 값싼 인재를 썼구먼.......쩝

가나

2004.10.21 02:05:48

진짜 기사제목 참 이상하네요...

2004.10.21 03:09:21

기자인지 인간쓰레기인지::
기사한번 거하네요-
저기 메일주소인간요?
메일테러하고싶네_-:

달맞이꽃

2004.10.21 07:48:56

허허허...우리에 인내가 어디끼지 가는지
이 사람들 시험중인가봅니다 .참~
암튼 진실이 밝혀지니 속은 후련하네요
글구..그...경찰관 나으리 지우씨를 실제로 보구 한 얘기 맞대요?

daisy

2004.10.21 09:12:52

그동안에 분개하면서도
리플로 화를 못냈던 건
안티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까 봐서
그래서 울 지우님께 해가 될까 봐서엿습니다.

이경희

2004.10.21 09:35:29

요즘은 아무나 기자하는 모양입니다
사이버 테러한 사람이나 기자나 별 다를것도 없네요
우리나라 신문들 요즘 기사거리 진짜 없는가 보네요 기사 참 한심합니다

주주~

2004.10.21 10:04:41

차라리 기사를 쓰지말던지.....
한심한 기자....의 한심한 기사네요......ㅠㅠ;;

이얀

2004.10.21 10:19:33

현주님 !! 저어제 이기사 보고 너무 기막혀서 혈압으로 돌아가실뻔했답니다
저 기사 쿠기뉴스에서 나온 기사인데 다음뉴스에 버젓이 올라가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기사내용이 너무 적랄하게 쓰여 있어서 놀라실 겁니다
가만 놔두면 안돼는거 아닌가여?
벌써 그 기사 다른 싸이트로 번져 가던데..
너무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네여

2004.10.21 11:44:24

당사자를 색출해낸 수사대에게 고맙구요.
지우씨...그동안 인내하느라고 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그러나 저 글발 엉망인 기자분과 자칭 수호천사인 44세 여인네...서로 친척이신가요?
글 내용이 거의 테러수준입니다.

써니

2004.10.21 11:51:12

한장희좀 씹어주고 왔습니다.
못난 사람의 열등감 표출이겠지요.
지우님, 힘내세요.

푸르름

2004.10.22 01:32:25

경찰 아자씨,,,안경좀 쓰시지,,,.
썼는데 안보인다고?
그럼 렌즈를 껴야되겠네,
렌즈도 꼈다고라,,,
그래도 안보인다고,,,,,으~~~응 그래서 그렇게 말을 했구만,
그러면 그렇지,,,오해 할뻔했잔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5856 요즘 천국의 계단에서 [1] 2003-12-20 3228
15855 태화와 정서를 보낼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3] 무녕이 2004-01-29 3228
15854 어제 정팅 못해서.. 속상해요ㅠ.ㅠ [3] 성희 2004-02-21 3228
15853 2/22일자로 기사 한국일보NHK, 최지우 특집다큐 제작 [1] 2004-02-22 3228
15852 ″```°³о☆송주♡정서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³о☆ [8] 뽀유^^* 2004-02-23 3228
15851 ARS에도 지우씨 이름이 떴어요 [1] 지우이뽀 2004-03-03 3228
15850 No.19419의 제 글을 읽고 쓰신 ‘흠냐~’님의 답글을 읽고서... [3] 토미 2004-03-20 3228
15849 韓国観光公社日本支社に掲載されていました。 [1] 코스 2004-03-23 3228
15848 지우씨 따라잡기 2 [14] 혼또니 2004-03-31 3228
15847 [뮤비] [AQUA] Barbie Girl~ [3] 아이시떼루지우 2004-04-01 3228
15846 Other latest Magazines from Japan-Wls and Heavens [3] kk 2004-04-28 3228
15845 Late April 21 storm of the airport helenxmy 2004-06-07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