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일본의 닛칸스포츠지에서는 NHK의 에비사와 회장은 이번 <홍백 가합전> 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슈, <겨울 연가>의 주인공들을 출연시키는 문제에 대해서 “본격적인 교섭은 지금부터”라고 언급했다고 인용했다.

한국 언론에는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을 고사하고 있다고 보도 되었지만 , NHK의 회장은 “조심성 없는 발언으로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다”며 구체적인 자세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고.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한다며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할 수 없지만 에비사와 NHK 회장이 직접 한류스타 출연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홍백 가합전>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에 대해 일반 시청자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결과를 이달 말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에비사와 NHK 회장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다고 밝힌 만큼 배용준 최지우의 <홍백 가합전> 출연 여부는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배용준 최지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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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