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팬클럽 회장단 한국방문

[연합뉴스 2004-09-09 12:23]


한국관광공사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설한 한국관광공사 내의 한류관에서 해외 7개국 한류스타팬클럽 회장단이 방문해 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은 장서희씨(오른쪽)를 촬영하고 있다./최재구/사회/문화/2004.9.9 (서울=연합뉴스) jjaeck9@yna.co.kr (최재구)  



겨울연가 효과 연 160억원!

[스포츠한국 2004-09-09 12:06]


‘겨울연가’ 효과는 연간 160억원?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주요 일간지는 9일자에서 “일본 등에서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한국 강원도 지역이 연간 160억원에 이르는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드라마 속에서 고교 생활을 보낸 춘천시, 첫 데이트 장소인 남이섬, 함께 일을 하는 용평 리조트 등이 주요 관광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남이섬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의 60~70%가 일본인이고, 그 가운데 90%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요를 모두 합하면 연간 160억원에 이른다는 게 이들 언론의 보도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