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폐인
신문기사 <한류스타의 아름다운 선행>

본지(헤럴드 경제)ㆍe베이ㆍ옥션, 한ㆍ중ㆍ대만서 애장품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난치병 어린이지원… 평화사절단 자임..

최지우와 보아 권상우 장동건 등 한류 스타가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에서 동시에 애장품 자선경매에 나선다.

헤럴드경제는 김희선 차인표 등 한류 스타 16명이 참여한 `한류 스타 아시아 3개국 자선경매`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세계적 인터넷경매업체인 e베이, 옥션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표 참조 한국과 중국 대만 등 3개국이 스타 애장품을 대상으로 경매 이벤트를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통일 방안을 놓고 최근 관계가 악화된 중국과 대만이 함께 행사를 치르기 때문에 한류 스타가 평화의 메신저 역할까지 수행하는 셈이다.

자선경매에 참여한 한류 스타 16명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꺼이 내놓았을 뿐 아니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일이 제품 공증을 해 주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아 남다른 공인의식을 보여 줬다.

스타들의 체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애장품 48건은 현지 인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과 중국 대만 3국에 고루 배분, 현지로 전달됐다.

이번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된다.

한국의 경우 `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에서 선발한 아동 한 명에게 치료비로 기부된다.

중국과 대만에서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지우는 "작은 보탬이지만 경매가 잘 이뤄져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 환아들이 빨리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자선경매는 오는 16일 옥션 사이트(www.auction.co.kr)를 통해 오픈된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현지 e베이 사이트에 개설된다.

각국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헤럴드경제 사이트(www.heraldbiz.com)에서 옥션 사이트로 링크시켜 경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자선경매에 나온 물품에는 스타의 사인과 함께 인증서가 첨부됐고, 경매 입찰가격은 실시간 공개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일반 기업체가 기증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1000원 경매`도 펼쳐진다.

참여 업체는 삼성전자 코맥스 한국HP 엔라이프 하늘호수 월스타 대동바이오텍 우창테크 시가탑스 코산 쉘우드인터네셔널 등이다.

김태은 기자(tekim@heraldm.com)



댓글 '2'

달맞이꽃

2004.08.08 07:41:39

천계폐인님 ..오늘도 더위는 장난이 아니려나 봅니다
어제는 가을이 문턱에 온다는 입추였지만 더위 앞에선
소용이 없네요 .
하지만 들녁에는 벌써 벼 수확을 한 논이 보이드라구요 .
아무리 더워도 계절에 순리는 무시 할수 없나봅니다
한류 여왕 ....우리 지우님이 좋은일 하는 기사가 자주 나와서 기분이 좋은데요 ..^^
기사 잘 읽고갑니다 .
천계폐인님 .........생큐~!

가람

2004.08.08 22:19:35

천계폐인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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