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이병헌,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주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VIP 시사회가 7월 20일 메가박스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시사회에는 영화 개봉을 미리부터 축하해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영화배우 신은경. 만삭의 몸을 이끌고 극장을 찾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태교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동료들의 짓궂은 발언에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 미리 교육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웃음)"라며 재치있는 발언을 해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혜영과 김남주 씨는 "최지우 씨한테 딱이네 딱!"하고 발랄하게 웃으며, 대박을 기원했다. 아내 유호정과 함께 극장을 찾은 탤런트 이재룡은 "구성이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근래 보았던 영화 중 가장 상큼했다"고 말했으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신애라 역시 "신선하고 유쾌했다" 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외에도 이병헌의 차기작 <쓰리, 몬스터>에 출연 중인 <올드보이>의 강혜정이 참석하였으며, 김민희와 이정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박종원 감독, 장진영, 하지원, 신현준, 송윤아, 정준하, 신이 등이 함께했다. 이 영화에 깜짝출연한 신이는 이 영화를 본 느낌을 묻자, 특유의 말투로 "섹시하고 코믹하고 판타스틱하고 앙증맞았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의 법칙> <본투킬> <라이방> 등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자매와 이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다 간파하는 한 남자의 아찔한 애정행각을 다룬 영화로 다가오는 7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누비다 대박 ~홧팅~~
지우님 화이링~~~
어머 근데..VIP시사회때 이장수 감독님 모습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