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국의 계단을 통해 지우씨의 열혈 팬이 된 스카렛입니다.
오랫동안의 눈팅생활을 끝내고, 오늘 시사회 감동이 넘넘 커서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글올립니다.
그래도 완전히 눈팅은 아니구요.그동안 특정 닉네임이 아닌 지우씨팬으로 몇 번 글올린 적은 있었지만, 요번에 스카렛이란 네임을 고민끝에(?) 정하고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동일 아이디 혹시 계신 거 아니죠?-_-)
저도 지우씨 팬이 되면서 여러분만큼 누비다 개봉을 무지무지 고대했는데, 난생 처음 시사회에 참석했을 땐 정말 떨리더라구요.
그동안 가상공간에서 글을 통해 알게 된 스타지우가족분들 만난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설레던지요.
근데 실제 뵙고 인사도 나누지 못해서 넘넘 아쉽네요.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런지 어찌나 쑥스럽던지... 다음에 만나뵐 기회가 있으면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_^
그리고 현주님 어쩜 그리 예쁘세요. 정말 상큼한 목소리 만큼이나 한외모하시더라구요.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_^
마침내 영화 시작 전!!!
주연들의 인삿말, 지우씨보고 정말 깜짝 놀랬어요. 무지무지 예쁘시더라구요.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미인이더군요. 오늘 시사회 장면 나온 기사 보니까 실물의 아름다움을 채 사진에 담아내지 못하더라구요. 피부도 어쩜 그리 곱고 하얗던지... 정말 놀랬습니다.^_^
이병헌씨도 카리스마있는 얼굴과 매력적 미소의 마스크가 화면하고 똑같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1!!
영화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쟝르에 걸맞는 작품이라구 할까.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수현과 세자매와의 관계를 이성과 도덕의 잣대로 재려 한다면, 제대로 작품의 본질을 감상하기가 힘들 것 같구요. 멋진 남자 수현은 그 누구도 구속하지 않으면서, 각 자매에게 필요한 삶의 활력과 의미를 발견케 하는 인물이라구나 할까요. 작가는 세 자매와 수현이를 통해 주체적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과 의미를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사랑과 성이 두드러지만 인생에 대한 더욱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섹시 코미디라구나 할지...
여러분! 지우씨 연기 궁금하죠? 세 자매 중에 가장 어려운 캐릭터인 것 같은데, 정말 멋지게 소화해내셨어요. ^^ 쑥맥인 선영이 수현을 만나고 성에 급속도록 눈을 떠가는 인물을 어찌도 그리 잘 표현해냈는지...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일본에서 지우씨 연기 변신 땜에 고가로 누비다 사갔다고 하는데, 겨울연가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는 그들 난리날 것 같애요.
쑥맥인 학구파 선영이 성에 눈떠가는 모습 무지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공감(?)도 많이 되구요.
하옇든 유쾌하고 가장 많이 재미를 느끼며 지우씨 연기 봤답니다. 팬이기에 더욱 그랬겠지만, 누가 보더라두 인상깊은 역할과 연기에요.
베드씬도 야하기 보다는 넌넘 코믹한 거 있죠.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15세관람가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방학이라 많이 볼텐데...
지우씨 파격노출??? 걱정 하신 분도 있을텐데, ㅋㅋㅋ 그건 영화관에서 확인하세용 ~~~^_^
오늘은 아마 제 인생에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픈 하루가 될 것 같애요.^_^
저에게 이러한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신 지우씨와 스타지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_^
추신 : 저는 오늘 언니와 함께 시사회에 간 팬이구요. 오랫만에 언니랑 만나 수다도 많이 떠는 즐거운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린 둘 다 드라마 마니아(?)거든요.만나면 작품마다 심도있는 분석으로 시간가는줄 모를만큼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요. ^ ^
아참 그리고 랭보님이라구 하신 것 같은데, 대화 많이 나눴죠? 처음 뵈었어도 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했나봐요^_^.
전화번호라도 교환하고 싶었는데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못뵈었네요. 제 글 보시면 리플 달아주세용.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못쓰는 글이라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 '12'
로뎀나무
지우씨의 영화가 마치 첫사랑의 님을 기다리는 설레임 마냥 왜 이렇게 가슴을
두근~두근~거리게 할까요?
이번주가 빨리빨리 지나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일주일내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치는대통령때는 이렇게 까지 설레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후기를 올려주신 스카렛님 감사드리구요~
눈팅생활을 끝내시고 이렇게 수면으로 올라와 후기를 올려주실 정도로
지우씨의 연기 변신에 감동 받으셨다면.....아~ 정말 기대되어집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또 다른 모습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뿜어내런지....
님의 후기를 읽으니 더욱 지우씨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어집니다.
우리 지우씨 무척 프리티하면서 섹시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겠죠^^
두근~두근~거리게 할까요?
이번주가 빨리빨리 지나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일주일내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치는대통령때는 이렇게 까지 설레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후기를 올려주신 스카렛님 감사드리구요~
눈팅생활을 끝내시고 이렇게 수면으로 올라와 후기를 올려주실 정도로
지우씨의 연기 변신에 감동 받으셨다면.....아~ 정말 기대되어집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또 다른 모습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뿜어내런지....
님의 후기를 읽으니 더욱 지우씨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어집니다.
우리 지우씨 무척 프리티하면서 섹시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겠죠^^
어찌 30날까지 기다릴꼬..ㅋㅋ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