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 최지우 日강타

[헤럴드경제 2004-07-20 12:11]

한류 주역으로 부상…日총리와도 만날예정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니." 일본 여성들이 속삭이는 사랑의 밀어다. 이 말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 에서 어렵게 배용준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최지우가 털어놓는 대사다. 한국인 특유의 애절함이 고스란히 담긴 이 말이 열도의 사랑방정식으로 자리잡았다.

탤런트 최지우가 `열도의 왕별` 로 거듭나고 있다. `지우히메`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주를 의미하는 일본어 히메에서 느낄 수 있듯 최지우를 공주로 모시는 광팬의 모임인 `지우히메` 는 하루에도 수백명이 새로 가입하는 등 폭발적으로 세를 불려가고 있다. 초기와 달리 여성팬의 참여가 급증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 듯 최지우의 인기가 `욘사마` 열풍을 조만간 넘어설 것이란 얘기가 일본 연예 관계자 사이에서 나도는 실정이다.

연일 치솟는 최지우의 주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의 만남이다.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2005년 한ㆍ일 공동 방문의 해` 선포식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을 갖는다. 천정부지의 인기에 힘입어 CF 출연 섭외도 잇따르고 있다. 9억원에 달하는 업계 최고의 출연료를 받고 촬영한 롯데제과 광고가 다음달 24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지우의 노출연기로 벌써부터 화제를 뿌렸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도 그녀의 인기를 앞세워 일본에 550만달러(65억원)에 수출됐고, 최지우가 출연했던 드라마도 속속 대한해협을 건넌다. `겨울연가` 후속으로 오는 9월 말부터 방영 예정인 `아름다운 날들` 은 NHK 위성방송뿐 아니라 지상파도 탈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 도 수출계약을 마치고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데뷔 초기 출연했던 영화 `올가미` 는 최근 일본에서 DVD로 출시돼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청순미를 앞세운 `지우히메` 의 신드롬은 들불처럼 일본 열도에 번져 나가고 있다.

이상민 기자(marineboy@heraldm.com)





‘겨울연가’ 최지우씨-고이즈미총리 만난다

[동아일보 2004-07-20 19:09]

[동아일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인 탤런트 최지우씨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고이즈미 총리는 6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하며 자신을 ‘용사마’(배용준)에 빗대어 ‘준(純)사마’로 부르는 등 여러 차례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을 보여 이날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씨는 이날 도쿄(東京)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가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최씨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은 약 2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씨를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최씨의 인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최씨는 최근 일본에서 광고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기가 ‘용사마’ 못지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쿄=박원재특파원 parkwj@donga.com



‘지우공주’ 고이즈미 총리 예방

[경향신문 2004-07-20 19:18]

탤런트 최지우씨(28)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임명된 최씨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조인식에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함께 참석, 고이즈미 총리를 20분간 예방할 예정이다.

최씨는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으로 일본 매체들은 그를 ‘지우히메(지우공주)’라 부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도 ‘용사마’라 불리는 배용준에 빗대, 자신을 ‘준사마’라고 부르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최지우, 고이즈미 총리 만난다

[세계일보 2004-07-20 20:24]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탤런트 최지우씨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만난다.
최씨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옮겨가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최씨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은 약 2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욘사마’(배용준)에 빗대 ‘준(純)사마’로 부르는 등 여러차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 이날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연예> 최지우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

[연합뉴스 2004-07-20 14:33]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 가'의 여주인공 탤런트 최지우씨가 오는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최씨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 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옮겨 가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최씨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은 약 20분간 이어질 예 정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용사마'(배용준)에 빗대어 '준(純)사마' 로 부르는 등 여러차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이날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씨의 경우,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 녀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최씨는 게다가 최근에는 일본에서 광고계약을 체결하 는 등 '용사마' 못지않은 인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정동채(鄭東采) 문화관광장관도 동석한다. 정 장관은 이날 '공동방문의 해' 행사에서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을 조인한다.

shin@yna.co.kr



한류스타 `최지우`, 고이즈미 만난다!

[ETN TV 2004-07-19 21:20]


'겨울연가'의 연인 한류스타 최지우씨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를 만난다고 하는데요. 스포츠 서울이 전합니다.

톱스타 최지우씨가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만난다고 합니다. '2005년 한·일공동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뽑힌 최지우씨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유건 한국관광공사 대표와 함께 22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이날 선포식은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조인식, 최지우씨와 일본측 홍보대사인 기무라 요시노에 대한 임명식,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예방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최지우씨는 '겨울연가'의 대히트로 지우공주라는 뜻의 '지우히메'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드라마 '겨울연가'에 이어 다음달 24일부터는 일본 내 CF 데뷔작인 롯데제과 광고로 일본팬들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일본내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을 '욘사마'에 빗대 '준사마'로 지칭하며 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최지우씨는 현재 일본 팬들에게 첫사랑이 주는 아련함을 지닌 순수한 여자로 깊게 인상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모든 일본 남성들이 바라는 꿈의 여자로 자리잡은 그를 광고로 연결하려는 일본 제품의 러브콜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는 '자동차와 화장품 광고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지우의 섹시함을 앞세워 일본에 550만달러에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가 일본에 수출된 가격중 최고인데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7월 30일 국내에 먼저 개봉되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또 한번 최지우 열풍을 일으킬 작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일본측 홍보대사인 '청순미 배우' 기무라 요시노는 TV드라마 '브러더스' '스튜어디스 형사'에 출연했으며 국내에도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우씨는 22일 1박2일 예정으로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우공주’ 고이즈미 총리 예방

[경향신문 2004-07-20 19:18]

탤런트 최지우씨(28)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임명된 최씨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조인식에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함께 참석, 고이즈미 총리를 20분간 예방할 예정이다.

최씨는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으로 일본 매체들은 그를 ‘지우히메(지우공주)’라 부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고이즈미 총리도 ‘용사마’라 불리는 배용준에 빗대, 자신을 ‘준사마’라고 부르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최지우, 고이즈미 日 총리 만난다

[조선일보 2004-07-20 17:56]


[조선일보]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인 탤런트 최지우씨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최씨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옮겨 고이즈미 총리를 약 20분간 예방할 예정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하며 자신을 ‘욘사마(배용준)’에 빗대어 ‘준(純)사마’로 부르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드러내 이날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도쿄=연합 )






[사람들] 최지우, 고이즈미 만난다

[한국일보 2004-07-20 17:18]

일본에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역을 맡았던탤런트 최지우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만난다. 최지우는 이날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ㆍ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두 사람의 면담은 20분간 이어질 예정.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지우를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에서광고계약을 체결하는 등 ‘용사마’(배용준) 못지않은 인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지우, 고이즈미 총리 만난다

[한국경제 2004-07-20 17:55]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탤런트 최지우씨가 오는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만난다.
최씨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 .일 공동방문의 해"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옮겨가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용사마"(배용준)에 빗대어 "준(純)사마" 로 부르는 등 여러차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씨를 "지우히메(지우공주)"란 애칭으로 부르며 그녀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정동채 문화관광장관도 동석한다.



<해외연예> 최지우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

[연합뉴스 2004-07-20 14:33]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 가'의 여주인공 탤런트 최지우씨가 오는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를 만난다.
최씨는 이날 오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 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옮겨 가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최씨와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은 약 20분간 이어질 예 정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주최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만찬에서 '겨울연가'의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고이즈미 총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용사마'(배용준)에 빗대어 '준(純)사마' 로 부르는 등 여러차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이날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씨의 경우,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 녀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최씨는 게다가 최근에는 일본에서 광고계약을 체결하 는 등 '용사마' 못지않은 인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정동채(鄭東采) 문화관광장관도 동석한다. 정 장관은 이날 '공동방문의 해' 행사에서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을 조인한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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