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래만이죠? 저 Flora 잊어버리신 건 아니죠?
제가 요즘 유학문제로 좀 많이 바쁘다기보다 문제가 많아서요.
검사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비자도 받아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잘못하면 취소될 수도 있고요...
하지만 항상 스타지우가족분들 생각해요~♡
만약에 유학가게 되면 그 전에 한번만이라도 스타지우가족분들 얼굴 보고 싶은데...^^

그럼 핵심으로 돌아가서요...
제 사촌동생이 <과학동아>를 보고 있거든요... 과학을 많이 좋아해요.(전 과학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데 사촌동생은 제가 지우언니 엄청 좋아하는 거 알고 있거든요...
겨울연가의 ‘최지우’ 나왔다면서 저에게 줬어요. 그런데 제가 스캔하는 재주도 없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유료라고 해서요...
제가 겨울연가 관련된 부분만 간단히 적을께요.
그냥 읽어주세요.*^^*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민영(배용준)을 처음 만난 유진(최지우)은 회의 도중 다짜고짜 눈물부터 흘린다. 그가 첫사랑을 닮았기에 그녀의 뇌는 옥시토신을 많이 분비했을 것이다.
첫사랑, 부모와 닮은 사람
함께 일할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선 순간, 유진은 숨이 멎을 뻔했다. 파트너 이민영씨가 사별한 첫사랑 강준상과 착각할 만큼 닮았기 때문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는 결국 이민영과 강준상이 동일인물임이 밝혀진다.
하지만 동일인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첫사랑과 닮거나 비슷한 타입의 이성을 만나면 가슴이 뛴다. 캐나다 콘코르디아대 심리학자 짐 파우스 박사는 “옥시토신이 상대방이 가진 특정한 면에 특히 매력을 느껴 끌리도록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같은 타입의 이성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옥시토신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이성에게 매력을 느낄까.
영국 세인트앤드류대 인지 심리학자인 데이브 페렛 박사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얼굴을 반대 성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이 사실을 모른채 그 중 가장 선호하는 얼굴을 골랐다. 그 결과 흥미롭게도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과 닮은 반대 성의 얼굴을 선택했다. 페렛 박사는 “남성은 어머니를, 여성은 아버지를 닮은 배우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첫사랑이나 부모를 닮았을 뿐만 아니라 균형잡힌 외모를 갖추면 더욱 금상첨화. 미 뉴멕시코대 심리학자 스티븐 갠지스테드와 생물학자 랜디 쏘힐은 여러 사람의 손, 발, 귀 등의 폭과 길이을 측정해 전체적인 신체 대칭성 지수를 구했다. 그리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외모가 대칭인 사람일수록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외모는 그 사람의 유전자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얼굴이나 몸이 대칭일수록 양질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재미 없으셨나요? 그래도 과학과 관련되서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튼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누.비.다> 대박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답니다. 벌써 (대박) 느낌이 오는데요.
제가 하와이팬분들과 이메일을 자주 나누는데요... 그분들도 지우언니 영화 많이 응원하시더라고요.
<누.비.다> 파이팅! 화이또!